[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 조건을 밝혔다.
5일 가수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남여사친 어디까지 허용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현영은 남사친인 모델 석영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조현영은 "지난번에 이 친구가 같이 광고를 찍어줬다. 카페를 홍보해 달라고 하더라.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다"며 카페 방문 이유를 밝혔다.
조현영은 "내가 좀 있으면 카페에서 일할 일이 생긴다. 커피를 어떻게 내리는지 배워보도록하겠다"며 석영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다.
이날 조현영과 석영은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영은 남자친구가 과거에 좋아했지만 현재는 아무 감정이 없는 여사친을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성적인 감정이 한 번이라도 생겼다면 '앞으로 만나지마!'는 아니지만 다른 여사친들에 비해 신경이 쓰일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사친, 여사친과 썸의 차이는 만약에 한 쪽이 애인이 생기면 알아서 안 만나는 게 예의고 단둘이 만나는 것은 줄여야 한다. 연락을 계속하는 사람은 누군가가 마음이 있다는 뜻이다. 아무 일이 없는데 계속 연락하는 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조현영은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단둘이 술을 먹는 것은 안 된다며 "나는 술을 잘 안 먹는 입장이다. 술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발생한다"며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결혼은 언제쯤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요즘 결혼 얘기를 많이 할 시기인 거 같다"며 "나는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고 답했다.
석영은 조현영의 배우자 조건을 알고 있다며 연봉과 잘생김을 꼽아 조현영을 욱하게 했다. 조현영은 "나는 복합적으로 모든 게 중요하다. 잘생긴 건 원하지 않는데 내 취향에 맞아 떨어져야한다"고 해명했다.
이에 PD는 조현영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고 조현영은 이민기와 서강준을 꼽으며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그냥 어느 정도 나의 취향 안에만 들면 외모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차라리 키를 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