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은진이 ‘연인’을 통해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남궁민의 10년만의 사극 복귀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안은진은 ‘연인’에서 여자 주인공 유길채 역을 맡았다.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으나, 전쟁의 풍화를 겪고 한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게 되면서 점차 성숙해진다. 안은진이 ‘연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대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과 어떤 멜로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은진의 촬영 스틸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 속 안은진은 하얀 눈발이 흩날리는 날, 산속에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인 듯 도톰한 옷에 귀마개까지 했지만 눈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천진함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소 긴박한 상황인 듯 다부진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유길채는 극 중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그만큼 배우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 안은진은 첫 촬영부터 앙큼새촘도도한 매력의 유길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녀가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다. ‘연인’을 통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날 안은진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인’은 오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