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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31살 차이 무속인 부부, 결혼식 준비+둘째 출산 의견차(종합)

입력 2023-07-13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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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31살 나이 차이의 무속인 부부가 방송출연 1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31살 차이 나는 무속인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68세 남편, 37세 무속인 아내의 근황이 공개됐다. 남편은 68세의 나이에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했다. 그는 “아기 엄마 출근시키고 아기도 있는데 원체 바쁘니까”라고 말했다.

무속인 아내는 “사실 옆에서 저렇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니까 일을 하거나 준비할 때 편하긴 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 당시 너무 힘들었었고 내가 내림을 받는다고 하는 순간에 미쳤다고 했다. 호적을 파라고 했다”라며 신내림을 받고 가족들에게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육아에 도움이 안 됐던 남편은 나이가 들어 힘들다는 이유로 육아에 있어서 한 발 물러서 있었다. 31살 나이 차이의 부부를 바라보는 시선에 움츠러들었던 남편은 1년 사이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인터뷰에서 “다른 부모들은 아빠들은 옆에서 같이 아기들이 커 나가는 모습, 성인이 되가는 모습을 옆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길겠지만 나는 모르겠다. 거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아빠랑 있는 시간을 할애해주자는 생각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남편은 둘째를 낳고 싶어하는 아내에 “동생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은 한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하나만으로도 걱정인데 둘이 된다고 생각하면”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전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사촌이라든지 형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나이 차이가 되게 많이 나지 않냐. 얘한테 짐을 혼자가 아니라 양분해 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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