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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김남희에 음료 광고 빼앗겨.. "춤까지 가져가냐" 버럭 ('전참시')

입력 2023-07-16 0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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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배우 김남희가 전현무가 하던 비타민음료 광고 바통을 이어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김남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남희는 집 근처 망원시장에서 강아지 감나무를 산책시키며 장을 보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익숙하게 인사를 나누며 친분을 드러냈다.

시장을 구경하던 중, 닭강정 집에서 전현무의 사진을 발견한 김남희는 "현무 형 사진 대신에 제 사진을 걸어달라" 고 요청하며 가게 사장과 사진을 찍어 웃음을 주었다. 또한 김남희는 벤치에 앉아 마을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어르신이 "전현무는 좀 귀티가 안 난다" 는 말을 하는 바람에 폭소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너 대본도 쓰냐" 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 날 김남희는 매니저와 함께 연기학원에 들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연기 강사가 아니라, 학생으로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았다. 매니저는 "형이 아직도 연기가 부족하다고 항상 말씀하시고, 저도 모니터링 할 때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연기학원에 같이 다닌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남희는 학생들과 즉흥 연기를 펼쳤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한 장면을 학원에서 그대로 재연하며 열연을 펼쳐, '전참시' 패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연기 수업이 끝난 후 김남희는 후배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는 누구냐" 는 질문에 변요한을 언급하며 "같은 학원 출신이지만 친하지는 않았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은 연기 선생님 제자라 그런지 호흡이 잘 맞더라" 라고 말했다.

연기 학원 일정을 소화한 김남희는 CF 촬영장에 갔다. CF 촬영 감독을 보자 전현무는 "나랑 작업하신 감독님이다!" 라며 알아봤다. 알고보니 김남희가 찍는 광고는 전현무가 안무와 함께 유행시킨 비타민음료 광고였던 것. 전현무는 "저 감독님이 금방 끝내시더라, 이런 광고 많이 찍을 거 같다고 좋아했었다" 며 질투 아닌 질투를 표했다.

김남희는 촬영장에서 전현무가 광고에서 췄던 춤을 그대로 췄다. 전현무는 "저 춤까지 빼앗아가냐" 며 억울해했다. 김남희는 "광고에 쓰지는 않았어요" 라고 변명했다.

전현무는 "저 안무 내가 만든거다, 원래 전문 안무가분이 안무를 가르쳐주셨었는데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거다, 그래서 내가 주차장에서 막 춘 거다" 라며 춤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영자는 "추잡스럽게 뭘 그런걸 말하냐" 고 놀려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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