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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연애 중? 신지 "공항 가서 하이힐 사더라" (강심장리그)

입력 2023-07-18 2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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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캡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코요태 신지가 멤버들의 연애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해 토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지는 '무대공포증, 대인기피증, 조울증' 등으로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녀는 "어느 날 무대에서 '걸어나가주세요' 라는 지시에 따라 걸어가려는데 발이 안 떨어지더라. 그리고 그 날 녹화에서 손이 덜덜 떨리더니, 나머지 손으로 잡아도 떨림이 멈추지 않더라" 고 털어놨다.

신지는 그 날 문제의 무대를 끝낸 후 그대로 실신했고, 기억도 남아있지 않다고 했다. 그 날의 무대로 신지는 '사시나무 창법' 등으로 조롱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약 3년간 무대공포, 대인공포에 시달리며 노래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신지는 "제가 제 키에 몸무게가 44kg까지 내려갔었다" 며 지금도 심하진 않지만 무대 공포증이 올 때가 있다고 밝혔다. 신지는 "종민이 오빠가 제 생사도 확인하고 용돈도 주고 했다"라며 김종민에 고마움을 표했고. 이에 김종민은 "신지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미안하다, 너는 언제나 최고다 오래 오래 길게 가자" 라고 화답해 감동을 주었다.

이후 이승기는 "멤버들이 전부 싱글이신데, 이제 다들 다같이 모여살아야하나 고민하시지 않냐" 라는 질문을 던졌다. 신지는 "섬이라도 하나 살까 싶었다" 라고 하곤 "사실 김종민씨랑 빽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게 잘 만나고 다닌다" 라고 폭로했다.

'강심장리그' 멤버들은 "가장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며 김종민을 추궁했고, 김종민은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나중에 꼭 말씀드릴게요" 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3년 전" 이라고 답했다. 신지는 자신이 연애를 하면 다 퍼주는 순정파라며, 김종민 또한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녀는 "종민이 오빠가 말로는 못하니 선물을 많이한다" 며 "저희가 해외 공연을 가면, 오빠가 저도 안 가는 하이힐 매장에 가더라, 그리고 그걸 꼭 들킨다. 그러면 제가 오빠 거길 왜 가, 라고 물으면 김종민씨는 그냥 이라고 답한다. 그러면 저는 취향이 바뀌었어, 라고 놀린다" 고 말했다. 신지는 "그럴 때면 오빠가 여자친구가 생겼구나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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