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용화 감독과 도경수가 '더 문' 에피소드를 풀었다.
5일 오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김용화 감독과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최파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가급적 인터뷰를 자제한다. 하고 싶은 말은 영화로 하고 언론에서 제 작품을 해석하는 건 감흥을 깨서 자제한다. 홍보가 필요할 때만 출연한다"라고 답했다.
도경수는 김용화 감독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가 최대한 편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다"라고 소개하며 친분감을 드러냈다. 김용화 감독은 "(도경수가) 군대를 다녀온 뒤 눈빛이 깊어져 가까이서 보면 빠져든다"며 도경수를 칭찬했다.
'더 문'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해 질문하자 도경수는 "'더 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달에 혼자 남게 된 선우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다. 촬영할 때 CG가 많아 상상할 수 없는 그림이 너무 많다. 너무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더 문' 영화에 대한 김용화 감독의 자신감도 드러났다. 김용화 감독은 "'더 문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상위권이지만 한국에서 가능하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영화를 만들 때 뻔한 것보단 도전한다. '신과 함께'보다 재밌다"라고 말했다.
또 도경수는 촬영 에피소드를 풀었다. 도경수는 "혼자 달에 가있어 제가 거의 (선배님들을) 못 뵀다. 김희애 선배님은 제작 발표회 때 처음 뵀고 설경구 선배님도 3번 정도 만났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주복 착용으로 수분 섭취를 하지 못하는 것이 힘들었다 전했다. 도경수는 우주 유영 장면 촬영에 대해 "살면서 겪어 볼 수 없는 경험이라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 함께'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분명 재밌을 것. 오셔서 힐링하고 가라"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