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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강호동X이승기, 재회에도 하향세‥'형제라면' 1%대 씁쓸한 퇴장

입력 2023-07-18 17: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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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승기/사진=민선유기자
강호동, 이승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믿고 보던 강호동, 이승기 조합도 옛말인가 보다. 8년 만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던 강호동, 이승기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TV조선 '형제라면'은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2일 첫 방송된 '형제라면'은 2.1%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이후 1%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국 1%대의 시청률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퇴장했다.

'형제라면'은 방송 전부터 강호동, 이승기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다. '형제라면'은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보다 더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승기의 시너지가 중요한 프로그램이었다.

강호동 이승기는 KBS2 '1박 2일'과 tvN '신서유기' 시즌 1 이후 약 8년 만에 야외 촬영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과거 예능부터 남다른 케미로 사랑받았지만, 재회해 시너지를 내는데 실패했다.

강호동, 이승기는 '형제라면' 뿐만 아니라, SBS '강심장리그'에서도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형제라면'과 '강심장리그'로 2연속 예능 호흡하게 된 두 사람이지만, '강심장리그' 역시 성적이 좋지 못하다.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강심장'이 '강심장리그'로 다시 태어나면서 강호동과 이승기의 화려한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3일 첫 방송된 이래 2%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강호동, 이승기의 시너지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이승기는 국민 허당에서 어느새 베테랑 MC가 다. 허당미 가득한 막내 이승기가 아닌, 베테랑이 된 이승기와 강호동이 만났을 때의 모습을 기대했지만 힘을 못 쓰고 있다. '형제라면'에 이어 '강심장리그'까지 앞날이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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