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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남친과 샀던 명품 바지 발견.."결제는 내가 하고 예쁘다고 칭찬만"('한혜진')

입력 2023-07-18 2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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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캡처
한혜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한혜진이 전남친과 샀던 청바지를 보고 추억에 잠겼다.

18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한혜진 옷장 털기. 명품 바지 미련 없이 보내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데님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묵은 데님들을 꺼내겠다"라며 홍천에서 자주 입는 바지를 꺼냈다. 한혜진은 "부들부들하고 사이즈가 넉넉해서 살쪄도 티가 안 난다"라고 했다.

두 번째 데님은 명품 브랜드 C사 제품이었다. 한혜진은 "정혁이 C사 옷 없냐고 놀려서 산 옷이다. 데님 팬츠 구매 기준은 기장이 길어야 한다. 제가 다리가 많이 길다. 보통 다리 길이가 1m는 넘지 않냐"라고 말했다.

세 번째 데님을 꺼낸 한혜진은 "같은 거를 두 개 샀다. 소름 끼치게 똑같다. 술 그만 마셔야 할 것 같다. 치매인가 봐. 2월 17일에 62만 8천 원을 주고 샀다. 3월 7일에 53만 9천 원에 샀다"라며 좌절했다.

또 한혜진은 "나이가 들면 너무 딱 달라붙는 바지는 잘 안 입게 된다"라며 "찢어진 팬츠는 시선을 많이 끌어서 위에 심플하게 입어줘야 한다"고 했다.

명품 브랜드 S사 바지를 보여주며 "이때 진짜 말랐다. 이거 그 남자랑 같이 가서 산 거다. 그 자식이랑 같이 샀던 거다. 짜증난다. 택을 보는데, 기억이 확 났다. 저 안에 내 구남친이 들어가있다. 잘 지내냐고. 결제는 내가 하고 예쁘다고 칭찬만 한 너"라고 이야기했다.

뉴욕 시절 산 스키니바지를 꺼내며 "룸메이트가 입었을 때 너무 예뻤다. 밑위가 짧다. 뒤는 길게 만들었다. 20대 중반 때 입던 거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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