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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죽는 한이 있어도 '악귀' 없앨 거다" 김해숙에 분노

입력 2023-07-22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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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귀' 캡쳐
SBS 금토드라마 '악귀'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오정세가 악귀의 이름이 '이목단'이 아닌 것을 알고, 할머니 김해숙을 찾아갔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10회 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과 염해상(오정세 분)이 악귀의 진짜 이름이 이목단이 아님을 알고 제각기 악귀의 진짜 이름을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악귀를 피해 할머니 집에 숨어있던 구산영은 "산영아 거기 있지 문 좀 열어봐 여기 너무 무서워" 라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산영은 "여기 엄마가 있을 리가 있나?" 라고 엄마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문이 열리고 들어온 것은 진짜 엄마 윤경문(박지영 분) 이었다.

구산영은 "엄마 일단 집에 가 있어, 너무 위험해. 밤에 말고 낮에 보자 우리." 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경문은 경악하며 "너 왜 그렇게 말해, 너희 아빠하고 똑같이 말해?" 라고 소리쳤다. 이혼 후 구산영을 데리고 떠나려던 윤경문에게 구산영의 아버지 구강모(진선규 분) 역시 "밤은 위험해, 떠나려면 해가 뜨고 나서 나가" 라는 말을 했던 것. 윤경문은 "그 때 너네아빠가 그랬어 밤은 위험하다고. 근데 왜 너까지?" 라고 말하다 혼절했다.

한편, 염해상(오정세 분)은 할머니 나병희(김해숙 분)를 찾아가 이목단에 대한 진실을 물었다. 그는 "그 때 죽은 아이 이목단 아니었죠 그 아이 누굽니까" 라고 소리질렀다. 나병희는 스산한 표정으로 "너도 악귀를 없애려는거니" 라고 물었다.

염해상은 "이제와서 뭘 숨기려고 하는거죠 상관없잖아요 그 귀신이 없어져도 할머니랑 상관없잖아요" 라고 했지만 나병희는 "너한테 다 얘기했잖아 그 아이 이름은 이목단" 이라고만 말했다. 그러자 염해상은 "여기에 자료가 있을 것" 이라며 나병희 서재의 책들을 모조리 뽑았다.

나병희는 소한을 피우는 염해상을 보며 "너도 죽을거다, 너도 똑같이 죽게 될거야" 라는 말을 퍼부었다. 그러자 염해상은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아이 이름 알아낼 겁니다, 할머니가 만든 악귀 내 손으로 없앨거예요" 라며 어떻게든 악귀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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