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씨 두리안' 이다연, 유정후와 함께하는 드라마 캐스팅...김채은 반대(종합)

입력 2023-07-22 2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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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씨 두리안' 캡처
TV조선 '아씨 두리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다연이 드라마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연출 신우철, 정여진/극본 임성한)9회에서는 드라마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김소저(이다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감독은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에게 "정도령이라는 사극 드라마 준비중인데 여주인공 역으로 김소저 씨가 딱 적격이다 싶었다"고 했다.

그러자 두리안은 "여러가지고 미흡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현이 맞는 듯 싶다"며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감독은 "열심히만 하면 본인이 하겠다는 마음 자세만 갖추면 된다"고 했다.

그러더니 김소저 모습을 사진 찍어서 작가에게 보여줘도 되겠냐면서 사진을 찍어서 작가에게 보여줬고 작가 역시 김소저 외모에 반해 캐스팅을 찬성했다. 이어 감독은 김소저 보고 몇년 생이냐고 물었다.

김소저는 과거 선생님이 "어머니 말씀 따져 보니 스물 하나 2003년생일 것 같은데 2003년생이라 하면 된다"는 말을 떠올리고 "2003년생이다"고 말했다. 감독은 "딱 만 20살이다"며 "배우 할 마음은 있냐"고 물었다.

김소저는 "뭐든 할 일이 필요하다"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태어난 이상 기회 주어지고 할 수만 있다면 일 해야하지 않겠냐"고 했다.

감독은 김소저의 말투와 웃는 모습을 보며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감독은 김소저에게 "우리 제작진이 알아서 진행 할 테니 책 받으시면 대사만 잘 외워보라"며 "단등명(유정후 분)이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다. 김소저는 단등명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 했다.

이후 김소저와 두리안은 최면시술을 받게 됐다. 이과정에서 먼저 김소저가 최면에 빠졌다. 무엇이 보이냐는 질문에 김소저는 "내 이름은 김소저고 식구들이 옆에 있다"며 "저랑 식구들이 울고 있다"고 했다.

누가 죽었냐는 질문에 김소저는 개가 죽었다며 답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진 두리안의 최면 시술 역시 두리안이 최면 걸자마자 잠들어버려 최면 시술은 실패하고 말았다.

최면 시술 후 단치정(지영산 분)과 단치감(김민준 분)은 김소저와 두리안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김소저 캐스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단치정은 김소저에게 "연기하다가 마음이 생기고 그런일이 있긴 한데 단등명한테 그러면 안된다"며 "단등명은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리안은 김소저를 바라보며 "내 마음도 이렇게 아픈데 너는 오죽하겠냐"고 하며 슬퍼했다. 이에 김소저는 "그 어떤 꼴도 서방님 가신 것 보다 낫다"며 "사람 마음이 간사하지만 부처님 보시기에 좋은 마음만 가지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못 볼 줄 알았고 죽어서야 볼 수 있었던 서방님 멀쩡한 모습 봤으면 됐다"며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란 격으로 나오면 안되지 않냐"고 하며 눈물 지었다. 이에 두리안은 그런 김소저를 안아주며 위로 했다.

저녁 식사 시간 병원 퇴원을 한 백도이(최명길 분)을 보러 단등명은 물론 아일라(김채은 분)까지 집으로 찾아왔다. 아일라는 백도이를 위해 조각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했고 백도이는 "저녁 먹고 디저트로 먹게 냉장고에 넣어놓으라"고 했다. 아일라는 알겠다면서 케이크를 들고 주방으로 갔고 이때 수저를 챙겨 주방에서 나오던 김소저와 부딪히고 말았다.

이바람에 케이크는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아일라는 "짜증난다"며 "눈 없냐"고 했다. 김소저는 안절부절 못하며 "송구하다"고 했고 아일라는 "회장님도 드실건데 이게 뭐냐"고 하면서 짜증을 냈다. 두리안이 얼른 달려와 김소저에게 일단 수저 부터 놓으라 한뒤 자신이 치우며 "송구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후 아일라는 백도이에게 김소저와 부딪혀서 케이크를 엎어버렸다고 하면서 "저 사람들 원래 말투가 저러냐"고 하며 못마땅해 했다. 식사 후 아일라는 김소저가 단등명과 하는 드라마 여자주인공이 됐다는 말에 분노했다.

단치정은 "감독이 외모며 말투에 완전 꽃혔다"고 했지만 아일라는 "저정도 얼굴 셌다"며 "드라마가 무슨 유치원생 학예회도 아니고 시청자에 대한 모독이다"고 했다. 단치정은 "모독일지 스타탄생일지는 모르는 법이라며 "이미지 깨끗하고 신선할 것 같다"고 했다.

아일라는 감독까지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고 단등명은 "감독님 실력 좋으시다"고 했다. 아일라는 "입맛이 싹 가신다"며 "아니 드라마 망하면 어떡할거냐"고 했다. 단등명은 계속 감독을 믿고 가야한다고 했고 아일라는 계속 김소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단치정은 김소저와 두리안에게 다가와 치킨을 시켜먹자고 했다. 치킨이 오자 단치정은 먹어보라며 권했고 두리안은 치킨 한 입 먹더니 갑자기 입덧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과거에서 단치정과 단치감은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단치정의 과거 박일수는 두리안과 단치감의 과거인 돌쇠 관계를 질투해 괜히 돌쇠보고 계곡물에 들어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일수는 돌쇠에게 "나한테 뭐 할말 없냐"고 물었고 돌쇠는 입을 열지 않았다.

두리안은 돌쇠가 걱정이 되어 이만 산에서 내려가자고 했지만 박일수는 두리안 먼저 내려가라며 돌쇠를 계속 물 안에 세워뒀다. 결국 무리한 돌쇠는 쓰러져 중태에 빠졌다. 그런가하면 두리안은 과거 박일수에게 삶은 닭다리를 챙겨주다가 입덧을 했다.

돌쇠와의 관계를 알고 있는 박일수는 두리안의 입덧에 분노해 나가버렸다. 두리안은 "서방님, 왜 식사도 안하고 나가시냐"고 말하자 박일수는 "생각없다"며 "그리고 나보고 서방님이라고도 부르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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