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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분량 반이 키스신?..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우려 딛고 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23-07-23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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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유튜브 캡처
'킹더랜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최고의 화제성, 인기를 맛보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킹더랜드' 시청률이 주춤한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빠져들었다.

5.1%(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1화를 시작한 '킹더랜드'는 입소문 덕일지7.5%, 9.1%, 9.6%, 9.7%까지 단 한 번의 하락도 없이 시청률을 경신. 6화만에 12%를 기록하며 10%를 뛰어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구원, 천사랑의 달달한 연애가 시작되고 '킹더랜드'는 시청률 하락세 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22일 방송에선 9%로 드라마 성공의 지표로 여겨지는 10% 아래로 떨어지기까지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는 구원과 천사랑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반복되는 애정신과 태국 관광 방송분이 아쉬웠던 시청자들이 본방사수를 포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지난 16일 방송된 '킹더랜드' 10화에서는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 구원, 천사랑,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 노상식(안세하 분)이 한회 내내 태국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식사하고 관광하는 모습만이 한 화를 가득 채웠다. 태국 관광 홍보물로 착각할만큼 전개 없는 내용에 실망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으며, 여기에 구원과 천사랑의 키스신, 애정신만이 방송 분량의 반을 채웠다.

달달한 로맨스도 좋지만 스토리가 없다면 시청자들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킹더랜드'는 이같은 우려를 딛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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