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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3억 전세사기에 기안84 탄식.."풀대출, 사기꾼=살인범" 분노(인생84)

입력 2023-07-26 18: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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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84' 캡처
'인생84'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덱스가 전세사기를 당한 과정을 밝혔다.

26일 만화가이자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 측은 '덱스의 속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기안84는 덱스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핫한 군인. 이 친구가 저를 편한 형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이 친구의 깊은 속내, 속살까지 보여드릴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덱스와 인사를 나눈 기안84는 "안좋은 기사를 하나 봤다. 너 전세사기 당했다면서"라고 걱정했다. 덱스는 "이 집이 그 집"이라고 알리며 "2억 후반대를 넣었는데.."라고 말해 기안84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덱스는 "원래 집주인 분이랑 계약했을 때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이 집주인이 다른 사람한테 집을 판 거다. 모르고 있다가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집주인 바뀌었으니까 정보 내놓으라고. '뭔 X소리야. 난 몰랐어' 했다"고 설명했다.

확인 결과 집주인이 바뀐 것은 사실이었다. 덱스는 "지난해 누수가 발생해 집수리를 했는데 수리비 청구를 하려 하니까 자기는 집주인이 아니란다. 자기는 명의만 빌려줬다고 한다. 돈이 없어서 급전이 필요해서 몇 백만원을 준다고 하길래 명의만 빌려줬다고 한다"고 사기를 당한 과정을 설명했다.

"3억 가까운 돈을 떼이면 어떻게 하냐"는 기안84의 안타까운 목소리에 덱스는 "심지어 풀대출이다. 90% 대출"이라고 말했다. 허그 보증보험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덱스에게 기안84는 "넌 참 시언이 형이랑 비슷하다. 그 형도 떼였다"고 말했다.

덱스는 "보증보험에서도 안준다고 하면 눌러 살려고 한다. 안나간다. 내집하면 된다. 농성을 하겠다"고 토로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덱스는 "사기꾼들은 살인범과 동일한 취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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