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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회사 대기업 아냐, 본사 맞냐 할 정도로 열악..대표가 직접 뛰어야"

입력 2023-07-26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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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백종원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백종원 유튜브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23화]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빈대떡에 한 잔하면서 쉬어 가실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발로 뛰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제가 방송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저를 굉장히 큰 회사의 대표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큰 회사가 아니다. 물론 작은 회사도 아니다. 우리 회사 규모 정도면 대표가 직접 뛰어 다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다. 회사에서 많은 부분을 할당해서 지역을 개발하고 자원에 투자를 하는 거지, 자금이 있어서 하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회사에 와보면 본사가 맞냐 할 정도로 열악한 부분이 있다. 물론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굉장히 정신없이 일을 하는 사람인데 일 자체가 진짜 재미있다. 그렇다고 워커홀릭은 아니다. 제 꿈을 이루고 싶다. 세계 각국에 뿌리 깊게 들어가게 하는 (우리나라)음식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백종원은 "직원들이 파라다이스라고 느끼는 직장을 만들 것이냐, 그걸 좀 미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회사가 먼저냐. 지금은 지역의 영향을 주는 회사가 먼저인 것 같다. 직원들에게는 미안하다. 저희가 뜻 한 바가 있어서 잘 되면 번듯한 곳, 괜찮은 곳으로 가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예산시장내 빈대떡집으로 향했다. 막걸리를 시켜 앉은 백종원은 직원들을 편하게 부르곤 "직원들에게 반말하는거로 너무 뭐라하시면 안되는 게 직원들이 오래됐고 친하다. 형동생 같은 사이"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대떡집에 조언을 아끼지 않은 백종원은 "'골목식당'(같은 경우도) 끝나고 나도 성격이 나몰라라 하지 않는다. 저희 팀하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고 사업 확장하시면 도움을 드리고 있다. 저는 대표니까 지시만 하면 되지만, 현장에서 직접 뛰는 직원들이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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