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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X르세라핌, 이효리X퀸와사비X키디비, 화사X마마무..뜨거운 평창(종합)

입력 2023-07-27 2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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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댄스가수 유랑단' 평창 공연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27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10화에서는 평창 공연이 펼쳐졌다.

화사는 "선배님들, 해장하고 싶지 않으시냐"고 묻고는 MZ 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해장 요리 '비냉라'를 준비했다. 이효리는 "핫한 건 또 먹어봐야지"라며 관심을 보였다.

숙소 마당에 있는 정자에 모여 앉아 화사의 요리를 함께 먹었다. 이효리는 "진짜 맛있다. 완전 해장용이다"라며 감탄했다. 보아는 계속해서 면치기를 하더니 영탁 '찐이야' 노래를 부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나도 화사처럼 이름 하나 있으면 좋겠다"며 "평소에는 이효리로 살다가 또 다른 이름으로 살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다"고 화사를 부러워했다. 화사는 이효리의 말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효리는 "내가 이름 생각해봤는데 화상 어떠냐"고 물었다. 다른 멤버들이 놀리자 이효리는 "화상이 또 다른 뜻이 있다"며 검색해 수행을 많이 한 승려라는 뜻을 보여줬다.

엄정화는 엄지척, 엄지공주, 엄청나 등의 활동명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보아에게 "넌 권태기로 바꿔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평창 공연장에 도착했다. 유랑단 멤버들은 공연장의 퀄리티에 놀라며 감탄했다. 이효리는 "너무 예쁘다"며 "더 잘해야 될 것 같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공연장 대기실에 엄정화와 함께 무대를 오르기로 한 르세라핌이 등장했다. 엄정화는 한참 후배인 르세라핌에게 "내가 너희 사이에서 어떻게 춤을 추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대기실에서 세 번째 식사로 도시락을 먹었다. 이를 본 이효리는 "보아야, 너 세 끼 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아는 "내가 오죽하면 회충약도 먹었다. 그런데도 계속 배고프더라"며 자신의 식사량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좋은 거지. 그렇게 먹어도 살도 안 찌고"라며 보아를 다독였다.

이효리는 공연에 앞서 키디비와, 퀸와사비를 만났다. 이효리는 "너네 왜 이렇게 얌전하게 입었니"라면서 "퀸와사비는 아웃핏이 나를 실망시켰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내가 얌전한 거 할 거면 너네를 불렀겠냐"며 "평창에는 화끈하게 하고 와라"고 조언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화사, 보아,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이효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홍현희가 불참한 것을 언급하며 다섯 명이 함께 무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보아의 무대가 펼쳐졌다. 'My name'에 이어 '아틀란티스 소녀'를 준비했다. 보아는 객석에 있던 팬에게 고글을 건네 받아 즉석에서 고글을 착용하고 무대를 꾸몄다.

엄정화가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엄정화는 르세라핌 멤버들에게 'Ending credit'에 대해 "이 앨범을 만드는 데 거의 9년 넘게 걸렸다"며 "내가 2010년에 갑상선 수술을 하다가 목 신경을 다쳤다. 말하는 것도, 노래하는 것도 어려웠다. 너무 노래 부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엄정화와 르세라핌이 함께 무대를 만들었다. 가사와 안무 하나하나에 신경쓴 듯한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르세라핌이 "저희가 존경하는 엄정화 선배님과 무대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히자 엄정화는 "제가 르세라핌에게 많이 배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다음 무대는 '초대'였다. 무대를 마친 엄정화는 "여러분 모습 이대로 기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 무대가 시작됐다. 이효리는 "남자 팬분들을 위해 오늘은 유고걸 대신 '헤이 미스터 빅'을 부르겠다"고 말해 남성 팬들의 환호를 샀다. 이효리와 함께 퀸와사비, 키디비가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은 '유고걸'이었다. 팬들의 함성이 커졌다. 영원한 디바답게 이효리는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가득 채웠다.

다음 순서로 김완선이 무대에 올랐다. 김완선은 15살 때 가수를 하기 위해 집을 나왔던 사연을 밝히며 엄마를 위해 노래 '나만의 것'을 불렀다.

김완선은 "제가 원래 객석을 피하는 편이 아닌데 오늘은 엄마 쪽을 잘 못보겠다"며 "엄마, 제 무대 어땠냐"고 물었다. 김완선 어머니는 "좋았다. 아주 잘봤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기분 좋은 날'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인 대기실에서 아이같은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화사가 무대에 올랐다. 화사는 'LMM'을 부르며 희망을 노래했다. 화사의 무대가 끝난 후 마마무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왔다. 마마무 멤버들은 "혜진이 무대 보면서 우리가 더 떨렸다"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무대가 펼쳐졌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유랑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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