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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S대 성악과 출신' 하도권, "100kg+장발" 과거사진 공개 ('전참시')

입력 2023-07-3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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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배우 하도권이 성악가 출신 다운 가창력은 물론, 연상 아내에 꽉 잡혀 사는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7회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출연해 아침부터 노래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에서 마두기로 열연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던 그는 실제로도 음악 전공자였다. 하도권의 노래하는 모습을 감상하던 양세형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시라고 한다" 라며 그의 스펙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가족들은 모두 여행을 떠나고 없었고, 집에는 하도권 뿐이었다. 노래를 마친 하도권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하도권의 아내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 에서 짱아역을, '안녕 자두야'에서 자두역을 맡은 성우 여민정으로 하도권보다는 두 살 연상이었다. 가족들과 정겨운 통화를 마친 하도권은, 1인 화로에 곱창을 구워먹으며 홀로 라이프를 만끽했다. 하도권은 "아내가 '뭐 구워먹었어? 미쳤어?' 라고 하더라" 며 아내 여민정의 말투를 재연한 뒤 "잘 포장해서 내보내 달라, 저도 살아야 하니까" 라고 사정했다.

이후 하도권은 아내 여민정에게 된통 혼났던 취미인 바이크를 즐기는가 하면, 승마를 하며 취미생활을 만끽한 뒤 '섹동클'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했다. '섹시 동안 클럽'은 "오늘이 제일 동안"이라는 모토로 모인 배우들의 동아리로, 함께 모여 음악공연을 하는 모임이었다. 하도권은 인턴 멤버로 공연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동 중에 하도권은 매니저에게 "너는 지금 얼굴이 몇살 때 얼굴이야?" 라고 물었다. 그러자 매니저는 "중학교 2,3학년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 고 말했다. 다소 중후해 보이는 인상의 하도권 매니저는 25살인 것으로 밝혀져 스튜디오 안에 있던 모두를 놀래켰다. 하도권은 "매니저는 섹동클 잠재적 멤버다" 라고 놀렸다.

하도권은 "형도 이 얼굴이 대학교 때 얼굴이다, 대학교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보이는 것 같다" 고 말했다. 그리고 때마침 하도권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하도권은 100kg의 풍채 좋은 체구에 장발을 하고 있었다. 그는 "교수님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며 노안 외모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도권은 20년 전 성악과 시절 자신의 사진과 '펜트하우스' 시절 마두기로 분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20년 전이랑 똑같아" 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곁에 있던 양세형은 "오늘 모습이 최고 동안인 걸로 해요" 라고 거들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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