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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못 헤어져요" 안재현, '♥백진희' 母 김혜옥에 매달려('진짜가')

입력 2023-07-29 2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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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안재현과 백진희가 눈물의 재결합 후 백진희 어머니인 김혜옥의 반대에 부딪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하 '진짜가') 37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태경은 오연두를 붙잡고 "지금이 오연두씨가 떠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라며 떠나려면 지금 떠나라고 종용했다.

그러자 오연두는 "나 안가요" 라고 눈물지으며 공태경에게 안겼다. 이에 공태경은 "이젠 못가요 내가 못 보내요" 라고 말하며 오연두를 꼭 끌어안았다. 오연두는 "알았어요, 공태경씨가 가지 말라면 안 갈게요 다시는 마음 아프게 안 해요" 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오연두는 외삼촌 강대상(류진 분)을 만나기 위해 공태경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연두의 아이 하늘이(진짜)를 안고 있던 공태경은 오연두의 어머니 강봉심(김혜옥 분)과 딱 마주쳤다. 깜짝 놀란 공태경은 강봉심에게 "장모님"이라고 외쳤다.

강봉심은 "자네가 왜 여기에" 라고 놀라다 말고 공태경에게 "지금 자네가 안고 있는 아이가 연두 아이냐" 고 물었다. 그러자 공태경은 긍정의 답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함께 찻집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강봉심은 "연두 지금 서울에 있다고 했는데 자네 집에 있었나, 지금 당장 주소 내 놔" 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공태경은 "주소 드릴게요 그러잖아도 인사드리려고 했어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봉심은 "같이 인사를 왜 해 둘이 헤어졌잖아" 라고 소릴 질렀다.

공태경은 "저희 못 헤어져요" 라고 했고 강봉심은 "나야말로 너희 다시 만나는 꼴 못 봐, 너희 다시 만나는 꼴 보면 혀 깨물고 확 죽어버릴거야" 라고 맞섰다. 급기야 "장모님 하늘이 저희 애랑 다름 없어요 제가 키울거예요" 라고 말했으며 필요하다면 부모와 인연을 끊을 거라고 말했다.

근처에 숨어 이 이야기를 듣던 김준하(정의제 분)는 "뭐 제가 키워? 저 자식!" 이라고 분노했으나 아이가 울자 차마 끼어들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사라졌다. 이후 공태경은 "자네가 진짜 애 아빠라도 돼? 지금 자네 꼴이 우습단 생각 안 해?"라는 강봉심의 말에 "우스워도 상관없어요 하늘이 저랑 연두씨랑 같이 키울거예요" 라며 절대 헤어지지 않겠단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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