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초점]'놀면 뭐하니?' 개편 후 달라진 반응..지지부진→예전 폼 되찾나

입력 2023-07-30 13:10:31
    • 복사완료!

MBC '놀면 뭐하니?' 포스터
MBC '놀면 뭐하니?' 포스터

[헤럴드POP=강가희기자]'놀면 뭐하니?'가 프로그램 재정비를 거친 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과연 지지부진에서 벗어나 예전 폼을 되찾을 수 있을까.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19년 첫 방영되어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 '유고스타', '닭터유'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효리, 비와 함께한 콜라보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의 프로젝트로 연일 화제성을 휩쓸었다.

하지만 폭발적인 반응도 잠시, 시청자들은 계속되는 음악 관련 프로젝트에 지루함을 표하기 시작했다. 초기 시청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포맷으로 진행되었던 '놀면 뭐하니?'가 음악 콘텐츠와 함께 성장하기 시작하며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끌었지만 결국 '양날의 검'으로 돌아온 것.

이후 제작진은 PD를 교체하고 유재석 단독 프로그램이 아닌 패밀리십 체제로의 변경을 선언하며 프로그램 개편을 추진했다.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의 투입으로 달라진 '놀면 뭐하니?'를 기대하던 시청자들은 이내 또 한 번 실망했다. 'WSG 워너비' 프로젝트로 또다시 음악 콘텐츠를 꺼내 들었기 때문. 또 여러 게스트의 등장으로 메인 멤버들의 분량까지 줄어들어 아쉬운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들은 또 한 번 개편을 감행했다. 박진주와 이이경을 추가 투입하여 멤버 7인의 케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지지부진 시청률에 이들의 투입은 신선함을 가져다주었다.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 세대가 어우러져 선보인 예능 같은 예능에 시청자들은 전보다 나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반응도 잠시, 메인 PD와 신봉선, 정준하의 하차 소식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며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지난 1일 '놀면 뭐하니?'는 주우재의 합류를 알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렇게 개편을 맞은 '놀면 뭐하니?'는 멤버 간 환상의 케미, 새 PD의 역량이 돋보이며 매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는 여름 농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학생 콘셉트로 콩트를 진행한 멤버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웃음을 선사하며 2049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놀면 뭐하니?'를 이끌게 된 PD들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체크해 가며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이겨내고 2049 세대의 관심을 또 한 번 집중시키며 예전의 폼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