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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몸 빼앗은 '악귀', 박지영 협박 "오정세 죽이면 딸 살려줄게"

입력 2023-07-29 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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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귀' 캡쳐
SBS 금토드라마 '악귀'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태리가 악귀에 몸을 빼앗기고 거울 속에 갇힌 가운데, 악귀가 김태리의 엄마 박지영을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최종회에서는 다시 그림자를 되찾은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에 염해상(오정세 분)과 이홍새(홍경 분)가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염해상과 이홍새는 갑자기 사라진 구산영을 찾던 중, 구산영의 엄마 윤경문(박지영 분)의 카페에서 도착했다. 카페에 있던 구산영의 그림자는 악귀의 것이 아닌 온전한 형태였다. 뿐만 아니라 구산영은 오른손으로 물건을 받았다. 이홍새는 "교수님이 그랬잖아요 악귀는 왼손을 쓴다고 그런데 아까 구산영은 오른쪽을 썼어요 정말 악귀가 사라진 게 맞을까요"라며 의아해했다.

구산영의 영혼이 악귀와 뒤바뀐 걸 가장 먼저 알아챈 건 윤경문(박지영 분)이었다. 윤경문은 집에 있던 사진을 모두 치운 뒤 "나 미술 다시 시작해서 돈 많이 벌게" 라고 말하는 구산영의 모습에 그녀가 악귀임을 눈치챘다. 윤경문은 "또 그 달을 그릴거니" 라며 예전에 악귀에 씌여 구강모(진선규 분)가 그린 그림을 떠올렸고. 구산영에게 "너 누구니, 너 내 딸 아니야" 라고 물었다.

그러자 구산영은 "엄마 난 엄마를 사랑했는데 엄마는 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 엄마잖아 엄마면은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해야지" 라고 악에 받쳐 외쳤다. 악귀는 "엄마도 그년이 살고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또 그런 엄마면 난 필요 없는데"라고 오싹한 답을 하더니, "니 딸은 거울 속에 갇혀있어 저기 영영 갇혀서 서서히 죽어갈거야" 라고 말했다.

이후 악귀는 "염해상 걔를 죽이면 니 딸 살려줄게, 하원재로 가봐, 거기서 기다리면 걔가 올거야" 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경문은 염해상 죽이기에 실패해, 악귀에게 들은 모든 사실을 염해상에게 털어놨다.

염해상은 "바꾼거예요, 거울 밖에 산영씨가 있었고 거울 속에 악귀가 있었는데 바뀌었어요. 아무도 찾지 못했던 마지막 물건 이걸 찾지 말았어야 했어요. 다섯개의 물건과 이름 이건 그림자를 없애는 방법이에요, 이걸 봉인하면 산영씨가 위험해집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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