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안유진이 '지구오락실2' 촬영차 핀란드로 떠났다.
29일 오후 아이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IVE LOG] 안유진, 핀란드에 가다 | 유진 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유진은 '지구오락실2'에서 사용할 가발을 위해 샵에 들렀다. 그는 "오늘 고은찬 머리 가발을 자르러 왔다. 우리 다이브와 공유하려고 카메라를 가져왔다"면서 고은찬 머리 변신 과정을 보여줬다. 안유진은 "만족스럽다. 다음 활동도 이렇게.."라며 장난기를 드러냈고, 스태프들은 "쉿"이라며 안유진의 말문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유진은 "'지구오락실'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앞머리 자른다"라며 카메라를 바라봤고, 자른 모습을 보자마자 "나 좀 귀여운데? 죄송합니다"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안유진은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제 방이 아주 어지럽다. 짐을 싸는 중인데 너무 어렵다. 지금 새벽 다섯시인데 어제 일찍 잤더니 일찍 깨가지고 짐을 싸보려고 한다. 진짜 온 세상 아우터 내 방에 다 집합해서 자리가 안 난다. 지금 떠나기 하루 전 날이라 슬슬 마무리를 해야하는데(막막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제가 셀프 메이크업을 해야해서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제가 화장을 나쁘지 않게 하는 편이긴 하지만, 내추럴이 포인트다. 원래 화장 한 번 해보면 좋은데 어디 나갈 것도 아니니, 다 브라운만 챙기겠다. 혹시 모르니까 블랙도 하나만 챙겨보겠다"라며 파우치에 화장품들을 넣기 시작했다.
꼬리빗으로 앞머리를 쉴새 없이 빚은 안유진은 "제가 앞머리 자른지 이틀 정도 됐느데 매우 마음에 든다. 시즌1 때는 태국을 가는 거였어서 짐이 가벼웠는데 이번엔 캐리어가 터질 것 같다. 캐리어한테 사과해야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다음날 '지구오락실' 멤버들과 만난 안유진은 이영지와 얼굴을 맞대고 "누구세요? 누가 이렇게 부었어요?"라며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죄송한데 저 얘기하시는거죠?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저랑 같이 라면을 몇 그릇을 먹어도 잘 안 붓는다는 게 유진이의 장점이다"라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