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정재형이 엄정화를 초대해 자신의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고~슬고슬한 솥밥에 명란 한 조각! 소중한 사람이 집에 온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정재형은 요리에 앞서 제철 음식을 적극 활용할 것을 밝혔다. 정재형은 오늘의 메뉴로 호박 그라탕, 명란 솥밥, 크림 샐러드를 소개했다.
정재형은 호박 그라탕을 위해 호박을 반달 모양으로 손질했다. 샬롯과 다진 마늘 등을 사용하여 호박과 토마토를 볶아 내던 정재형은 간장을 추가했다. 정재형은 "평양냉면에도 간장 한 두 방울 넣으면 맛이 달라진다"라며 전문가 다운 조언을 건넸다.
이어 정재형은 명란 솥밥을 준비했다. 정재형은 "명란의 특징은 참기름을 두르면 쓴 맛이 난다. 다시마를 넣어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시마 자체의 간 때문에 따로 간이 필요 없다"라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쯔유와 버섯을 곁들인 채 밥을 짓기 시작했고 뜸 들일 때 구운 명란을 얹어주었다. 6분 정도 더 뜸을 들인 후 요리가 완성되자 정재형과 스태프들은 그 맛에 쌍따봉을 날리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정재형은 크림샐러드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정재형은 크림샐러드를 "엄정화와 서핑 여행을 자주 갔었다. 호주로 갔을 때 어느 일본인이 만들어 준 샐러드"라고 소개했다. 파의 흰색 부분, 다진 마늘, 생크림 소스, 식초 등으로 소스를 만들어낸 정재형은 "크리미한 느낌을 살리려면 채소의 물기를 완전 빼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정재형은 자신의 요리를 "만들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있어 보인다"라고 소개했다. 엄정화를 초대한 정재형은 엄정화에게 자신이 요리를 대접했다. 엄정화는 "재형이를 통해서 이런 걸 배웠다. 집에서 초를 켜고 밥을 먹는다는 게 너무 로맨틱하다"라며 감탄했다. 음식을 맛본 정재형이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감탄하자 엄정화는 "나 너 이 빠진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