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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20대 청춘 다 바쳐" 인피니트, 상표권 양도 받고 컴백‥간절한 눈물

입력 2023-07-31 1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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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사진제공=인피니트컴퍼니
인피니트/사진제공=인피니트컴퍼니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두가 바란 인피니트 컴백이다. 데뷔 초보다 간절하고, 생각만 해도 울컥하게 되는 완전체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인피니트 일곱 번째 미니앨범 '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이후 약 5년 만에 컴백했다. 회사도 다른 멤버들이지만, 성규가 설립한 인피니트컴퍼니를 통해 완전체로 뭉칠 수 있게 됐다.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을 위한 마음 하나로 여섯 멤버가 뭉치는 게 가능했다.

인피니트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13egin'을 발매, 우현은 "손꼽아 기다린 시간이었다. 인피니트를 사랑하고, 저 역시 한 멤버로서 자부심도 있고 자신감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규는 "13년 동안 활동했지만, 모든 걸 저희 스스로 결정한 최초의 앨범이다. 데모곡을 100곡 가까이 들으며 멤버들끼리 얘기해서 같이 들었다. 뿌듯하다. 이번 앨범은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이고, 그동안의 색깔을 유지하며 새로운 색깔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엘은 뭉칠 수 있게 도와준 각 회사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엘은 "즐겁게 활동하는데 의의를 뒀다"고 했고, 성규는 "회사 설립 전부터 상표권을 고민하며 전 소속사 대표님을 뵀다. 활동 방향을 충분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멤버 전체가 가서 인사하기도 했다. 제 생일 선물로 상표권을 양도해주셔서 감동이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은 'New Emotions'다. 성종은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성 강한 곡으로, 라이언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동우는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여유로움, 섹시미가 있다"고 했다.

음악방송 사전녹화 때, 연습실에 모두가 모여 연습할 때 인피니트는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동우는 "20대 청춘을 다 바쳐 인피니트를 했고, 다시 태어나도 할 거다. 이렇게 장수하기 쉽지 않고, 건재해 감사하다. 데뷔 초보다 더 간절하다"고 했다. 우현 역시 "팬들은 눈물 버튼이다. 어렸을 때 청춘을 마주한 기분"이라고 했다.

끝으로 인피니트는 "멤버들이 스케줄만 된다면 앞으로 계속 앨범 내며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13egin'은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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