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병규의 학교폭력을 주장한 제보자가 조병규와 소속사에 새로운 제안을 했다.
배우 조병규와 과거 뉴질랜드에서 함께 학교를 다닐 때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한 제보자 A 씨는 지난달 31일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마지막 제안"이라며 "소속사는 거짓이어도 부담 없고, 제가 거짓이라면 조건 없이 50억원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이어 "돈도 없는 피해자가 왜 내기를 요구했는지, 굳이 변명 드리자면 최근 드라마 시작 전 저 관련 연이은 기사를 보았다"며 "조병규가 제게 청구할 금액은 300억원 이상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제 머릿속에 박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직 진실만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저를 믿어주시는 투자자분께 다시 설명해 드리고 눈물로 호소했다"며 "이겨도 배당금 없고 지면 날리는 50억원을 약속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 씨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3일 안에 답변을 내놓으라고 요청했다.
A 씨는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는 없을 것(어길 시 벌금 50억원) ▲장소는 학교폭력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 경찰에 위임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동의 ▲민형사상 법적 책임은 별도 등의 조건을 내걸며 "관심, 격려 조언, 비난, 욕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A 씨의 공개검증 요구에 대해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8일 "글 작성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므로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