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세정이 몸무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김쎄정vs악귀영 경이롭게 소름 돋는 토크 펀치 한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세정, 강기영은 tvN '경이로운 소문2'에서 각각 도하나, 필광 역으로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카운터들이 더 세졌다. 시청률도 더 세지면 좋으니까 화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세정은 드라마에서 트레이닝복을 입는다며 "오히려 그게 더 안 좋다. 그냥 드라마를 찍을 때는 제가 옷을 입으면서 혼자 사이즈 체크를 한번씩 한다. '안 잠기기 시작하네. 큰일났다'하며 체크한다. 트레이닝복은 쭉쭉 늘어나지 않냐. 얼굴도 잘 안 보인다. 이 드라마를 찍으면 살이 좀 많이 찐다. 너무 힘들어서 너무 먹는다. 커트별로 얼굴이 다 다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예를들어 엘리베이터 신을 찍을 때, 엘리베이터 안은 세트에서 찍는다. 밖은 야외에서 몰아 찍는데, 안에서 찍고 한참 먹다가 일주일이 지난 거다"라고 덧붙였다.
강기영은 "제일 중요한 노출 신이 있었다. 12월에 찍기로 했는데, 너무 추워서 4월로 밀렸다. 그래서 식단이 5개월 연장됐다. 5개월 동안 닭가슴살을 먹었다. 정신은 피폐했지만, 내장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강기영과 친한 것에 대해 "오히려 악귀랑 친해야 때릴 때 편하다. 서로 불편하면 때리고도 '괜찮으세요? 어떡해' 이런다. 지금은 편하게 맞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아재 같이 말했던 김세정은 "그 성격도 맞긴 맞다. 너무 뒤집어지게 하는 건 더 간 거다. 지금 이 정도가 저다. 배우가 되면 다른 말투를 써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했다.
김세정은 "제 몸무게가 고무줄이다. 평균 몸무게를 갖고 싶다. 성수기, 비성수기가 너무 힘들어다. 활동 안 할 때 너무 늘어나서 돌아와야 할 때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