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세 덱스와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권은비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95년생 동갑내기인 덱스, 권은비가 DM을 주고받아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서 처음 만난 덱스와 권은비는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냉터뷰를 진행한 덱스는 권은비를 인터뷰했다. 당시 권은비는 이상형으로 "나랑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다. 일단 우린 아닌가 보다. 말이 안 통하는 것 같다"고 했다. 덱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권은비를 놀리면서 "제가 원래 이렇게 안 하는데, 이 친구 되게 귀엽다"라며 플러팅했다.
또 권은비는 "나는 귀염상을 좋아한다"라며 "덱스는 사막여우상이다. 뽀로로에 나오는 에디상이다"라고 했다. 덱스는 "에디상이면 귀염상이다. 왜 자꾸 돌려 말하냐"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권은비는 "난 그럼 무슨 상이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귀염 섹시상이다"라고 했다. 실제로 덱스는 여러 방송에서 이상형을 큐티 섹시라고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2'에서도 "이상형은 귀엽고 섹시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덱스는 권은비가 이상형이라고 돌려 말한 것.
이후 덱스는 '일일칠'을 통해 권은비를 인터뷰했을 당시 설렜었다고 고백했다. 덱스는 "권은비에게 설렜다. 권은비 성격이 너무 나이스했다. 티키타카도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조금 더 마음이 갔던 이유는 동갑 친구여서다. 얼굴이 아름다우셨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인터뷰 후 권은비에게 DM을 보냈다며 "굉장히 장문의 DM을 했다. 원래 모든 게스트들과 담소를 나누고 마무리했는데, 유일하게 권은비와 마무리를 못했다. 그래서 DM을 보냈다. 굉장히 딱딱한 어투로 보냈다. '언제 밥 먹을 시간 돼?' 이런 거 안 했다. 답은 안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은비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제가 DM을 잘 안 본다. 덱스의 유튜브를 보고 바로 답장했다. '저도 너무 즐거웠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보냈다. 제 채널에도 출연 해달라고 섭외하고 끝났다"라고 답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