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종합]"보도국 협업"‥'조선체육회' 전현무→허재, 독보적 스포츠 예능국 자신

입력 2023-08-04 11:06:04
    • 복사완료!

허재, 김병현, 전현무, 이천수, 조정식/사진제공=TV조선
허재, 김병현, 전현무, 이천수, 조정식/사진제공=TV조선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선에 없던 스포츠 예능국이 탄생했다.

4일 오전 TV조선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훈 CP를 비롯해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 첫 방송되는 '조선체육회'는 올해 종합편성채널 최초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맡는 리얼 다큐 스포츠 예능이다.

이승훈 CP는 "TV조선이 작년 A매치를 생중계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중계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를 생생하게 중계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허재는 "은퇴 후 해설하자는 제의가 몇 번 들어왔는데, 말도 느리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서 못할 것 같았다. 옆에 동생들과 함께 해설도 하고, 항저우에서 대한민국이 빛낼 수 있다고 생각돼 출연을 결정했다. 전현무 옆에서 묻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첫 직장은 조선일보다.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기분이 이상하다. 20년 만이더라. 2003년에 입사했었다. 일주일 뒤에 퇴사했었다. 당시 영상에 대한 욕심이 커서 종이 매체를 포기했었다.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다. 각자 성장해서 만난 게 짜릿하다.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20년 전에 절 뽑아주신 걸 보은하는 마음으로 왔다. TV조선은 처음이고, 이렇게 반겨주실 걸 알았다면 더 빨리 올 것 같았다"고 했다.

이천수는 출연 계기로 "이승훈 CP의 기획이 마음에 들었고, 전현무의 라인을 타보려고 한다. 축구를 좀 더 알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축구를 알리는 데 이바지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농구, 야구도 사랑해서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동참했다"고 했다.

조정식은 캐스터로 활동하게 된 이유로 "회사 다니면서 중계 방송, 예능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과감하게 사표를 냈다. 묘하게도 중계와 예능을 다 할 수 있는 예능이라고 하더라. 저는 전 회사에서 현장 중계할 수 없었다. 잘하시는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선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병현은 전현무 라인이라며 "무라인 창시자가 전다. 제가 무라인 1호, 무일이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고맙긴 한데, 주변에서 자꾸 김병현이 어떠냐고 물어본다. 절대 쓰지 말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 김병현, 전현무, 이천수, 조정식/사진제공=TV조선
허재, 김병현, 전현무, 이천수, 조정식/사진제공=TV조선

이천수는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해 화제가 됐다. 이천수는 "솔직히 좋다.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지금도 생각하면 어떻게 문 열고 나갔는지 궁금하다. 의협심이 큰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그렇게 됐다. 기분이 좋은데, 너무 큰 관심을 주셔서 부담도 된다. 너무 빨리 잊혀질까 봐 두렵다. 좋은 타이밍에 좋은 일이 벌어졌다. 하늘의 계시다"라고 겸손히 말했다.

전현무는 "손흥민, 조규성을 독점으로 인터뷰했다. 예능적인 요소를 빼고 9시 뉴스 보도국에 드렸다. 보도국에도 기여했다. 보도국에서 쓰지 못하는 수준의 얘기는 모아서 '조선체육회'에서 내보낼 것 같다. 협업하고 있다. 지원 부서처럼 활동 중이다. 이강인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가게 된 전현무는 "TV조선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이 되게 많을 것 같다. 코로나가 풀렸지만, 중국 여행 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항저우 그림을 보여주는 게 독점 공개 같은 느낌이다. 항저우 지역의 풍경, 문화, 맛집 등을 보여드리며 독보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재는 중국에 안 간 지 오래됐다며 "내가 얼마만큼 알고 있고, 상대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테스트 해보고 싶다. 항저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했다.

조정식은 기대 포인트로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감동받는 포인트가 대를 잇는 스포츠다. 허재가 아들 허훈 선수를 바라보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다른 방송사에선 생각 못한 스포츠 예능국을 만들었다. 저보고 국장을 하라고 한다. 오히려 다른 곳에서 못 만드는 콘텐츠를 만든다. 맨땅에 헤딩이라 요즘 시스템에 맞고 영하다. 그 에너지에 놀랐다. 만들어내는 아웃풋이 굉장할 거다. 뭘 기대하든 그 이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