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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결혼 후 결국 이렇게..충격적 근황

입력 2023-08-04 1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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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가 지연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은 늦은 밤 11시 지인들과 남양주에 위치한 카페로 향했다. 지연은 지인들과 MBTI 토크를 나눴다. 지연은 황재균에게 최근 큰 화제였던 '내가 만약 바퀴벌레가 된다면'을 물어봤다며 "오빠가 '잘 키워야지' 라더라"고 전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지연은 자신의 고민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지연은 "결혼을 하면 우리 직업상 (일적인 부분에서) 당연히 어느 정도일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을 했더라도 막상 내가 이걸 겪고 있으니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처음엔 더 힘들었다. 이걸 누구한테 얘기하냐. 오빠한테 '솔직히 나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얘기했다.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도 못 했고 뭔가 너무 허무하더라. 내가 그동안 활동했던 모든 것들이 결혼으로 다 덮이는 느낌이더라"고 덧붙였다.

지연은 "결혼이라는 것도, 이른 나이에 선택한 것도 맞고 내 선택이니까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건데 사실 챕터가 바뀐 것뿐이지 나는 똑같다"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지연의 지인은 "유튜브로 인해 재밌는 것도 많이 해봤으면 좋겠고 더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지연은 "오빠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편하게 쉬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얘기를 해주는데 그게 쉽지 않다"며 집에만 있는 게 심심해 아르바이트를 할까 생각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시작을 하려고 한다. 편집도 배우고 있는데 첫 번째로 업로드되는 영상이 결혼을 하고 나서 내가 처음 모습을 비추는 거지 않냐. 이것도 회사가 있었다면 뭔가 착착착 기획이 있고 할 텐데 혼자 하려니까"라며 깊게 고뇌했다.

솔로 활동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는 지연은 "솔로를 하나밖에 못했다는 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내 솔로 무대가 '1분 1초' 말고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인들 역시 "나도 그게 너무 아쉽다. 네가 꾸준히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공감했고 지연은 "꾸준히 할 수 없는 상황이긴 했다"고 설명했다. 솔로 활동을 한다고 우겼으면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지인에 말에 지연은 "그런데 팀이지 않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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