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악귀'를 이어받을 '소옆경2', 남궁민과 이다인의 컴백작 '연인'이 안방극장에 동시출격한다. 시청률 정면승부에서 과연 어떤 드라마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까.
오늘(4일) 각 방송사의 야심작인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이하 '소옆경2')과 MBC '연인'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달 29일,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최고시청률 11.2%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기작이 종영하면 이후 후속작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도 당연한 터. '소옆경2'가 그 뒤를 잇게 된다.
'소옆경2'는 지난 해 12월 종영한 '소방서 옆 경찰서'를 이은 시즌제 작품이다. '소옆경' 역시 작년 최고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약 8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시즌2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 역시 높아졌다.
'소옆경2'의 감독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재밌는 이야기로 소방, 경찰, 국과수의 블록버스터급 공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전한 감독은 '소옆경2'를 가장 극적인 K-공조극이라고 소개했다.
MBC '연인' 또한 오늘(4일) 첫방을 앞두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남궁민이 10년 만에 사극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일명 '믿고 보는 연기력' 남궁민은 지난 2020년 스포츠 드라마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딛고 '스토브리그'로 성공신화를 세운 바 있다. 남궁민은 MBC의 연이은 사극물 실패를 다시 흥행으로 이끌어줄 구원투수로 나섰다.
'연인'은 남궁민 외에도 안은진, 이학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이다인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화두에 올랐다.
이다인은 지난 4월 이승기와 결혼 후,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견미리 가족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이다인의 본업 활동을 많은 이들이 지켜볼 것이라 판단된다.
오늘(4일) 동시 출격을 예고한 화제작 '소옆경2'와 '연인'. 첫방 시청률 전쟁에서 승리하여 웃게 될 자는 누구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