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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고산지대 야외취침→빠니보틀, 기안84에 "차라리 욕 먹겠다"(종합)

입력 2023-08-07 0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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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방송화면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고산지대 야외취침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해발 고도 4,400m에 위치한 푸가 온천에서 캠핑에 도전했다. 각자 역할을 담당해 텐트를 치고 식사를 준비했다. 빠니보틀은 고산병에 “못 먹겠다. 입맛이 없다”라며 먼저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기안84는 “몸이 진짜 많이 안 좋네”라고 걱정했다.

식사를 마친 기안84, 덱스도 텐트 안 침낭 속으로 들어가 취침 준비를 했다. 빠니보틀은 “오랜만에 이런 거 한다 진짜. 씻는 거 이런 거 다 필요 없이 그대로 침낭 들어가서 자는 건 진짜 오랜만에 해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드디어 초심 찾은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빠니보틀은 “안 찾겠다. 그냥 욕 먹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덱스는 할 만 하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저는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덱스는 약간 빡세지니까 좋아하는 거 같아”라며 신기해했다. 덱스는 “제가 좋아하는 빡셈은 이런 거다. 그냥 내 몸만 고생하면 되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과 떨어져 있고 자연 속에 고립된 느낌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나는 오히려 바라나시 같은 빡셈이. 어머니의 강물도 겁나 마시고. 시신 태우는 거 보는 거랑 결혼식이랑 기차”라며 지난 여행의 추억들을 곱씹었다.

빠니보틀은 “나는 사원에서 형님이랑 설거지 했던 거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고, 덱스는 “레 도착하고 모든 순간이 가장 좋았다”라고 행복해했다.

다음날, 기안84는 기상 후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영상을 보며 “산소포화도가 계속 조금씩 떨어지다 보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더라”라고 당시 몸 상태를 설명했다. 빠니보틀은 얼음장 같은 물 속에 머리를 담그고 씻었고, 쌈디는 그의 박력에 “남자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로 떠난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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