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윰블리는 잊어라..'잠' 정유미, 데뷔 이래 가장 강렬 변신 "경기 뛰는 느낌"

입력 2023-08-07 08:52:59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잠' 정유미가 지금껏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강렬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유미가 극중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가장 유니크한 공포로 이끈다. ‘수진’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가장 신뢰하던 존재가 매일 밤 끔찍한 위협을 가하는 대상으로 변하게 된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한 인물이다. ‘현수’의 기이한 행동이 계속되는 악몽 같은 사태를 극복하고자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수진’의 강렬한 모습은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며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유미는 “데뷔 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장르인 것 같다”며 “쉽지 않은 감정과 격렬한 움직임들을 연기하며 마치 경기를 뛰는 것 같았다. 탈진까지는 아니지만 촬영을 마치고 숙소에 갈 땐 실려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유재선 감독은 “‘수진’은 미묘한 감정 연기부터 에너지를 발산하는 연기까지 모두 필요한 캐릭터인데, 정유미의 연기를 보며 ‘진짜 천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는 색다른 관점의 연기를 보며 ‘진짜 수진이라면 이렇게 했겠구나’라는 생각에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정유미가 없었다면 '잠'의 완성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정유미의 몰입도 높은 열연을 예고하는 '잠'은 오는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