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엘(김명수)과 우현이 인피니트 내 요리 엘리트로 등극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5회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멤버의 무인도 체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전 회차에서 갯벌 체험을 한 뒤, 피로감에 곤히 잠들었던 인피니트 멤버들은 리더 성규의 재촉에 눈을 떴다. 그 때, 배우로 활동 중인 엘은 아침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여 '안다행' 스튜디오에 있던 정형돈과 영탁, 안정환과 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멤버들은 아침으로 라면을 먹고 싶어하였다. 하지만 무인도에 라면이 있을 리 만무했기에, 건너편 섬으로 건너 가 라면을 얻어오기로 했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라면" 구호를 붙여가며 배 두 척을 타고 섬으로 갔다.
섬에 살던 주민은 인피니트 멤버들을 반기며, 텃밭에 있는 채소들을 잔뜩 챙겨 주었다. 이 과정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내꺼 하자' 아세요?" "저 복면가왕에 나왔었다" 며 인지도 대결을 펼쳤지만, 섬 주민은 "이 친구는 낯이 익다" 며 배우로 활동중인 엘 만을 알아봤다. 멤버들은 엘을 "MBC의 아들"이라고 치켜세웠다.
다시 무인도로 돌아온 인피니트 멤버들은 해물라면을 위해 해루질에 나섰다. 엘은 손을 물릴까봐 겁내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도구를 사용해 능숙하게 게를 잡아올려 스튜디오에 있던 정형돈과 영탁, 안정환과 붐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알고보니 엘은 섬에 오기 전 도감을 읽었던 것. 정형돈과 영탁, 안정환과 붐은 "엘리트는 다르네" 라며 엘을 치켜세웠다.
멤버들은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해물라면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 와중, 성종은 겉절이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앞선 회차에서 설탕 범벅 겉절이를 만들었던 성종은 이번엔 마늘 대신 생강을 잔뜩 넣은 겉절이를 만드는 바람에 '요리 빌런'으로 등극해 웃음을 줬다.
이후 인피니트 멤버들은 리더 성규의 지시에 따라 '왕족대 낚시' 를 하였다. 처음 "별로 기대감이 없다" 라고 성규를 못미더워하던 멤버들은 왕족대 낚시로 물고기가 잡히자 "이게 되네!" 라며 성규에 대한 평가를 전면 수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왕족대 낚시 이후 전날 던져놓은 통발을 확인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문어, 노래미, 게를 획득해 기뻐하며 돌아갔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문어숙회와 문어튀김, 간장비빔국수, 오이무침, 매운탕을 만들어 먹었다. 이 과정에서 요리 엘리트 엘과 우현의 활약이 빛났다. 우현은 능숙하게 문어 내장을 손질했고 엘은 문어숙회를 예쁘게 썰어냈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엘을 보고 "요리부터 해루질까지 못하는 게 없다" 며 그를 엘리트라고 칭했다.
이후 엘과 우현은 서로 합동해 매운탕 양념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고. 성종 또한 "요번에는 맛있게 좀 하자, 제발 좀 맛있게 하자" 라고 되뇌이며 멋지게 오이무침 요리에 성공해 멤버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한편,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