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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D.P.2' 구교환 "정해인과 이별할 때 나도 모르게 애드리브..훗날 음미하고파"

입력 2023-08-08 1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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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구교환/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구교환이 'D.P.2.' 터미널신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구교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분한 호열은 시즌2에서 전역을 한다. 이에 호열이 파트너인 준호(정해인)와 헤어지는 터미널신은 먹먹함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구교환은 해당 장면을 통해 호열과 잘 이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구교환은 "'또 봐'는 작품에 대한 인사였던 것 같다. 시즌2에서는 시즌1과 달리 애드리브를 줄이고 텍스트를 그대로 옮기는게 목표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못볼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튀어나왔던 것 같다"며 "호열이와 잘 이별하는 방법 중 하나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교환은 "지금 당장 감상이 바로 오지는 않는다. 시간이 좀 지나고 천천히 돌아보고 싶다"며 "'반도'도 이제서야 다시 보는데 쑥스럽더라. 내가 저때 어떤 고민을 갖고 있었는지, 어떤 노래를 들었는지가 확 튀어나온다. 그때 기분이나 모습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D.P.' 시리즈도 시간이 지나 음미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해인, 구교환 주연의 'D.P.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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