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가슴이 뛴다' 옥택연, 인간이 되길 포기했다 "원지안 흡혈할 수 없어"

입력 2023-08-08 05:30:01
    • 복사완료!

KBS2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KBS2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옥택연이 인간이 되길 포기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주인해(원지안 분)의 곁을 떠나려 하는 선우혈(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혈은 피 흘리며 쓰러진 주인해에 자신도 모르게 흡혈 본능을 일으켰고, 충격에 빠졌다. 신도식(박강현 분)은 실신한 주인해를 병원으로 옮겼고, 선우혈은 인간의 피를 먹어야 살 수 있는 뱀파이어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며 자신을 괴물이라 조소하던 신도식의 말을 곱씹었다.

반인 뱀파이어인 선우혈의 몸에 이상 신호가 심해지자 고양남(김인권 분)은 주인해의 피를 흡혈하려고 권유했다. 이에 선우혈은 “저더러 주집사를 흡혈해 죽이고 빨리 인간이 되라고”라며 흥분했다.

이어 “인간이 돼서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었던 건 맞지만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으면서까지 그럴 순 없어요. 그게 더더욱 주집사라면요”라고 거절했다.

고양남은 “우리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실수는 하지 말세”라고 설득했지만 선우혈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주인해를 떠나기로 결심한 선우혈은 그의 부친을 찾아주려 했고, “만약에 자네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다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주인해는 “이미 늦었어요. 아빠가 필요했던 때는 다 지나갔으니까. 나 괜찮아요. 선우혈 씨가 있으니까 이걸로도 충분해요”라며 애정을 담아 바라봤다.

고양남은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에 “선우혈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야. 저 달이 저물면 어둠이 찾아올 텐데. 이를 어찌할꼬. 선우혈이 자네들 곁을 떠나려고 하고 있다네”라고 계획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곧장 선우혈을 찾아가 따졌고, 선우혈은 “충분히 오래 살았고. 비록 인간이 되지 못했지만 사랑이란 게 뭔지 알려준 소중한 사람도 만났으니 더 이상 바랄게 없구나”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말미 뱀파이어 리만휘(백서후 분)의 덫에 걸린 선우혈은 헌터 신도식에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