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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리허설 이슈·위장진입까지..잼버리 콘서트, '카눈' 북상 속 '총체적 난국'(종합)

입력 2023-08-10 1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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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가 하루 전날로 다가운 가운데, 여러가지 잡음들로 여전히 시끄럽다. 콘서트는 무탈히 진행될 수 있을까.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는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안전 등 여러 문제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태풍 북상 등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의 수도권 비상 대피를 결정하면서 콘서트도 서울 마포구 상암 경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9일 잼버리 측은 마마무, 엔시티드림, 있지, 뉴진스, 더보이즈, 셔누x형원, KARD,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리베란테, 제로베이스원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오늘(10일) 아이브가 재합류하면서 라인업을 완성했다. 진행은 배우 공명과 그룹 ITZY 멤버 유나, 뉴진스 멤버 혜인이 맡는다고.

하지만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콘서트 안전 문제가 또 불거졌다. 10일 한 매체는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리허설이 오늘(10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문체부 측은 또 다른 매체에 "'K팝 슈퍼 라이브' 아티스트 리허설 관련 이날 진행한다고 안내한 바 없다"라고 부인했다. 리허설은 오는 11일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면서 일부 아이돌 그룹 팬들의 위장진입 시도들이 포착돼 우려를 빚고 있다. 여러 중고 플랫폼을 통해 '잼버리 스카우트 단복 구합니다'라는 글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 특히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유튜브 댓글로 "잼버리 단복 빌려줄 수 있느냐. 월드컵 경기장에 가서 뉴진스를 보고 싶다. 나는 광팬"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이처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가 하루 아침으로 다가왔음에도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잼버리 측은 모든 우려를 딛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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