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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구준엽, ♥서희원 23년만 재회 영상에 오열…가짜뉴스엔 "시기·음해"(종합)

입력 2023-08-10 0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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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구준엽이 오열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에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준엽은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저를 시기하고 음해한 사람들이 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제가 돈이 없어서 희원이와 결혼했고, 희원이 돈을 훔쳐 서울로 도망갔다더라”라면서 “최근엔 희원이랑 이혼했고, 희원이가 전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근거 없는 루머들을 언급했다.

구준엽은 "현재 소속사와 떨어져 대만에 혼자 있어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짜뉴스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그냥 자연히 사그라들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 서희원에 대해선 과거 주변인들의 압박과 만류로 인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어쩔 수 없이 울면서 헤어졌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저를 싫어할 줄 알았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구준엽은 23년 만에 서희원에 전화를 걸었던 것을 밝히며 "아내가 솔직히 저를 싫어할 거라 생각했다. 연인이었을 당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기 때문이었다”라고 당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23년 만의 첫 통화에도 서로 단 번에 마음을 느꼈다”라며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오로지 아내를 만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알아봤다. 만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가족이 되는 것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23년 만의 재회 순간이 담긴 영상이 최초 공개됐고, 영상을 지켜보던 구준엽은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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