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항준 감독이 크리스퍼 놀란 감독 앞에서 너스레를 떨넜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등장하자 모두들 환호하며 반겼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만남을 앞서 김민하는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터뷰를 하고 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너무 친절하시고 처음에 들어갈때 너무 떨려서 어지러웠는데 하면 할수록 대화하는 것 같아서 재밌게 하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퍼 놀란 감독이 자리에 앉자 김민하는 유창한 영어로 출연진들 한명 한명을 소개했다.
장항준은 "하나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게 '알쓸별잡'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고 출연을 결정하신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놀란 감독은 "우선 굉장히 영향력 있는 인기 방송이라고 들었다"며 "기대가 컸던 한국 영화 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작 '오펜하이머'를 향한 한국 팬들의 큰 관심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장항준은 여쭤볼 게 하나 더 있다며 "이따 녹화 끝나고 친한 척 사진 좀 찍어 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항준 너스레에 빵 터진 놀란 감독은 "물론이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