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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사춘기 아들 "갱년기" 디스에 발끈 "엄마 탓해 싸워"(뉴저지 손태영)

입력 2023-08-12 1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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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손태영이 아들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2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측은 '배우 손태영의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미국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태영은 민낯부터 스킨 케어 루틴까지 피부 관리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손태영은 스킨을 제외하고 화장품 3개 밖에 사용하지 않는 털털하고 간단한 루틴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태영은 "오히려 더 많이 바르지 않고 기초적인 것만 피부에 준다. 나한테는 그게 베스트"라며 그래도 남과 다른 게 있는지 묻자 "진짜 잠을 잘 잤다. 사람들이 에이 뭐 그걸로 되냐 하는데 나는 정말 이 20년 동안 잠을 8시간에서 10시간을 항상 잔다"고 답했다.

이어 "그럼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그냥 뽀얗다. 우리 오빠가 항상 나보고 '자고 일어났을 때가 제일 예쁘다'는 게 그 말인 것 같다"고 권상우를 언급, 너스레를 떨어 달달함을 안겼다.

아들 룩희 군은 학원에 갔다고. "여기까지 와서 학원 시켜야 하냐"는 제작진 물음에 손태영은 "이건 자기가 원해서 가는 것이다. 수학을 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태영이 룩희를 데리고 왔고, 룩희는 손태영의 민낯도 자연스럽게 여기며 "엄마 화장 좀 이상해"라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태영도 아들 디스에 나섰다. 손태영은 "얘 책가방은 항상 트렁크에 있다. 그리고 맨날 가방 찾는다. 그러다 숙제가 있으면 차로 간다. 나같으면 학교 와서 메고 그냥 올라가겠다"며 "그럼 또 사춘기라고 얘기해야지"라고 말했다. 이때 룩희 군은 "엄만 갱년기"라고 받아쳤고, 손태영은 "갱년기 나이가 안됐다"고 응수했다.

룩희 군은 "뭘 말해도 자기 힘들다 하고. 제가 뭘 물어봐도 '너가 알아야지' 한다"고 했다. 손태영은 이에 "사춘기 애들이 그렇다고 한다. '엄마가', '엄마 때문에'"라고 반박하면서 앞서 손태영이 빨았던 가방에 맥북이 있었던 것으로 오해해 아들이 화를 냈지만 알고보니 학교 도서관에 있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막 둘이 싸웠다. '너 이제 말 시키지 마' '나도 말 안할 거야' 하고 헤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손태영은 "저녁이라 얻어먹어야 하니까 나왔는데 얘가 '엄마'하는 걸 모른 척했다. 그랬더니 나를 탁 잡고 '엄마 우리 아까 그렇게 서로 감정이 격했으니까 지금 나랑 얘기 좀 해' 했다. 난 '됐어. 너랑 말할 기분 아니야' 했다. 어휴 이러고 가더라. 얘가 그만큼 컸다는 것"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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