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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과 마지막 키스? 기억 안 나..발레해서 애는 잘 낳는다"('관종언니')

입력 2023-08-11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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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튜브 캡처
이지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마지막 키스를 기억 못했다.

지난 10일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유부녀들의 대환장 일탈 vlog(이지혜, 백지영, 윤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백지영, 윤혜진과 수락산 계곡에서 백숙을 먹었다. 윤혜진은 딸 지온이를 데리고 왔다.

이지혜는 "윤혜진과 제가 공감대가 많다. 남편 꼴 보기 싫어하는 것도 비슷하다. 찍은 영상을 계속 날린다. 남편이 변명하는 것도 꼴보기 싫다"고 했다. 윤혜진은 "한 번이면 이해하는데, 몇 번을 날리니까 그 텐션이 안 나온다"고 공감했다.

이지혜는 윤혜진, 백지영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지혜는 "윤혜진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봤는데, 너무 쿨하더라. 공중파 감은 아니었다. 내 과 같더라. 백지영도 '걔 너무 괜찮고 진국이야'라고 해서 약속을 잡았다"고 했다.

백지영은 "윤혜진 첫인상은 까칠해보였다. 심지어 말라서 까칠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엄정화가 '세상에 둘도 없는 애'라고 말하더라. 그리고 방송에서 만났는데, 빈틈이 많더라. 그래서 내가 챙겼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솔직히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으면 나도 중간에 둘째 가질 걸 그랬다. 나 근데 생기긴 잘 생긴다. 나 임신 잘 돼"라고 했다.

윤혜진은 "난 자연분만했다. 2시간 만에 낳았다. 발레하는 애들이 애를 잘 낳는다. 항상 골반이 열려 있어서 순풍이다. 다들 '말라서 애나 낳겠니?'라고 했는데, 한방이었다"라고 자랑했다.

백지영, 윤혜진은 결혼 10년 차였다. 이지혜는 "저는 결혼 6년 차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어젯밤이다. 우린 버릇이다"라고 했고, 윤혜진은 째려봤다.

윤혜진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했다. 가만히 듣던 지온이는 "엄마, 나 본 적이 없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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