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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전신 타투 지우는 이유 "마음 힘들 때 해..母, 다시 깨끗한 몸 보고 싶다고"('조목밤')

입력 2023-08-14 1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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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밤' 유튜브 캡처
'조목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했다.

14일 조현아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쉬는 김모미 두둥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나나는 조현아의 홈웨어 스타일을 칭찬하며 "난 왜 예쁘다고 안 해줘?"라고 물었다. 조현아는 "너 원래 예쁘지 않냐. 세계 최고 미녀, 1등이다. 남양주 최고 미녀다"라며 평소 나나와 친하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나나와 헬스장에서 처음 만났다. 트레이너가 같았다"라고 했다. 나나는 "되게 차가운 여자였다. 말 걸기 어렵고, 말하는 것도 본 적 없다. 그래서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 언니의 진면목을 본 게 유튜브였다. 너무 사람이 좋았다.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더라. 선하고 긍정적이다. 그래서 알고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수지에게 먼저 연락했다. 수지랑 친하지 않나"라고 했다.

조현아는 "수지한테 전화하면 나나랑 있다고 하더라. 수지가 소개해줬는데, 너무 괜찮았다. 나이로 차이를 안 두는 편한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나나는 수지와 친해진 계기로 "장희령과 같은 작품을 하다가 친해졌다. 장희령이 수지와 베프라서 수지를 소개해줬다. 만났는데,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 수지가 나보다 3살 어리다. 원래 한 번 만나면 계속 만나기 쉽지 않지 않나. 희한하게 동네도 가까워서 자주 보게 됐다. 수지도 되게 둥글둥글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나나는 "예능을 잘 안 한다. 예능을 7년 만에 나온다. 엄청 편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단점에 대해 "단점이 없다. 재수없지? 그치만 단점이 없는 것 같다. 되게 자존감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단점 있다. 타투를 지우고 있다. 사서 고생한다. 아프지 않나. 지우고 나면 그 아팠던 시간들이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나나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타투 했을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다. 나만의 감정 표현,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 누가 보면 '되게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네'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타투를 지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괜찮아지고 편해진 모습을 본 후에 엄마가 말씀하신 거다"라고 했다.

예명 나나를 계속 쓰는 이유에 대해 "데뷔할 때 대표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넌 나나야'라고 정해주셨다. 레이나, 리지도 대표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당시 '나나'를 들었을 때 너무 창피했다. 인형 놀이 느낌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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