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진호가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의 강력 후보로 기안84를 언급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3일 '기안84가 대상? 방송사가 팜유즈 챙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진호는 "너무 이른 시점이기는 하지만 MBC 연예대상을 두고 말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며 "특히나 기안84가 대상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엄청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과연 기안84는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지 않는데, 독보적인 인물이 바로 기안84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고 일요일 오후 9시 10분대 MBC 예능을 살린 인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태계일주2'의 인도편은 정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죽어가던 MBC 예능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50회 한국 방송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고, MBC의 시청률 잘 나오는 프로그램 두 개에서 기안84의 존재감이 독보적이다"며 "캐릭터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지만, 공감이 간다. 쟤 왜 저래 하면서도 굉장히 끌리고 계속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4개월이 남았지만, 현 시점에서 독보적인 방송 대상 후보 인물은 기안84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조차 부인할 수 없는 팩트다"면서도 "방송국 내부에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한명 더 있다. 팜유즈라고 불리는 팀이다. 호불호는 엄청나게 엇갈리지만, 문제는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 거다. '나 혼자 산다'의 최고 시청률 역시 팜유즈를 통해 이뤄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대호, 기안84는 정말 좋은 자원들이고 이들이 나올 때마다 시청률이 유지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 최고 시청률 찍는 건 팜유즈 멤버들이다"며 "지금의 분위기라면 기안84에게 당연히 줘야 한다. 다 죽었던 MBC 9시 시간대를 살려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통 방송인이 아니다. 웹툰 작가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음에도 수십년 방송을 해온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연예 대상만큼은 방송인을 줘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기안84는 어려움들을 다 극복하고 방송인으로서 스스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 지금 현재의 분위기만 보면 대상에 가장 먼저 다가간 인물은 맞다"며 "전현무의 2관왕이냐, 팜유즈가 탈 것이냐, 기안84가 이 기세를 몰아서 대상을 거머쥘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