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신곡 활동을 앞두고 넘치는 열정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신곡 '뷔자데'를 발표하고 컴백한 유노윤호는 음악방송 활동보다도 팬사인회로 팬들을 먼저 찾으며 화제가 됐다. 이은지가 "너무 스윗하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제가 테이프 세대부터 활동했다"고 너스레 떨며 "그런데 최근에 활동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짧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신인처럼, 지방부터 돌며 팬 여러분들을 먼저 만났다"며 "물론 방송활동 하면 음방 점수가 있어 좋기는 하겠지만 그것보다 팬 여러분과 먼저 인사하는 게 좋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 '뮤직뱅크'부터 본격 음악방송에 돌입하는 유노윤호. 준비할 게 많겠다는 말에 그는 "아무래도 테이프 세대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선 좀더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전체적인 제작 총괄 느낌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그 외에 할 게 많더라"고 이야기했다.
앨범 전반에도 손을 대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모두 참여했다고. 유노윤호는 "스토리 텔링, 각 트랙 순서, 가사 내용이나 이런 게 제 일지를 통해 만들어졌다. 편곡 같은 부분도 분위기에 손을 댔다"며 "처음에 어떻게 활동을 시작할 거며, 제작 3센터에 여섯 개 부서에서 모두 더블체크를 한 후 리허설까지 하고 찍었다. 의상도 관여를 했다"고 열정 만수르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데뷔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체감은 12년차다"라며 "어떻게 보면 아기 동방신기가 성인식을 맞이한 시간이잖냐. 20주년이면 예전엔 선생님 소리를 들었는데 요새는 시대가 바뀌었다. 무엇보다 20년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팬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