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태희 "연기가 주는 의미 달라져..점점 더 사랑하게 돼"[화보]

입력 2023-08-16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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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김태희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드러났다.

김태희는 16일(오늘) 공개된 ‘롤링스톤 코리아’ 8월호 화보에서 블랙, 레드 등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은 100% 사전 제작된 8부작 작품이라 스케줄 자체가 여유롭고 쉬는 날도 딱 보장돼서 편했다”며 지난 7월 종영한 커리어 최초의 스릴러 작품 ‘마당이 있는 집’을 성공적으로 끝낸 기분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태희는 이어 “극 중 문주란은 말이 없고 본인의 감정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저도 ‘100% 이건 맞아’라고 확신해야만 입 밖으로 꺼낸다. 지금은 그런 부분들을 많이 없애려고 노력해서 많이 유연해졌다”라고 주란과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집’ 촬영 현장에서 생긴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극 중 재호(김성오 분)가 상은(임지연 분)의 팔을 낚아채곤 ‘뭐 하는 짓이냐’라고 하는 장면. 그녀는 “(김성오가) 급하게 달려오고 둘 다 검은 옷을 입고 있으니까 모르고 제 팔을 낚아채셨다”면서 “그때 진짜 상은이(임지연)랑 박장대소했다”고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지난 2001년 첫 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어느덧 스물두 번째 작품을 마무리한 김태희는 연기에 대한 갈망이 지속되는 이유와 그 원동력과 관련 “팬분들이 제 작품을 재밌게 볼 때 너무 보람되고, 그런 연기 외적인 부분이 좀 더 크게 다가온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현장이 너무 재밌고 연기가 주는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 그래서 점점 더 (연기를) 사랑하게 됐고, 배우라는 직업이 항상 다른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로 질리거나 하는 일 없이, 프로젝트 때마다 굉장히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할 수 있어 항상 신중하게 되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태희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8월 발매 예정인 ‘롤링스톤 코리아’ 11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롤링스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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