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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성해은, 승무원 출신인데 공황장애.."달라진 환경, 작년에 처음 느껴"('해피해은')

입력 2023-08-16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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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은 유튜브 캡처
성해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성해은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16일 성해은은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물 만난 성물개. 스위스 VLOG. 해피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성해은은 "해외 여행에 정말 감흥이 없고, 여행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도 스위스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언니가 스위스 스케줄이 나와서 같이 가자고 해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해은은 "옆자리가 텅 비었다. 운이 좋다. 비행기 창가 자리를 절대 못 탄다. 승무원이었고, 비행기 타는 것도 정말 좋았다. 좌석에 앉아있는 것과 하늘에 떠 있는 것 모든 게 좋았다. 승무원 때는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다. 안 그래도 비행기라는 공간이 너무 죽을 것 같은데, 창가 자리에 갇혀 있다는 느낌까지 들면 죽을 것 같다. 작년에 뉴욕에서 돌아올 때 공황장애를 처음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승무원 때 지냈던 환경과 지금 지내는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지 않나. 그게 유일한 다른 점인데, 그런 요인 때문인가 싶다. 비행기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좁고 답답한 자리를 못 앉게 됐다. 창가 자리를 짧은 노선에서 탈 수 있긴 한데, 이런 장거리 여행에서 탈 순 없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성해은은 기내식으로 낙지덮밥을 골랐다. 성해은은 "제가 맵찔이라 엄청 걱정된다. 다행히 맵지 않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스위스에 도착한 성해은은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해은은 수영을 하며 "수영을 진짜 좋아한다. 물에 발만 넣어도 좋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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