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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김히어라, 조병규 능력 지웠다..”너한테 주긴 아깝잖아” 강기영에 ‘복수’(종합)

입력 2023-08-20 2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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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히어라가 카운터의 비밀을 알아내 능력을 지웠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8회에서는 갑자기 능력이 사라진 소문(조병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휘(서벽준 분)를 찌른 겔리(김히어라 분)를 하나(김세정 분)가 제압하던 때 필광(강기영 분)이 나타나 막았다. 겔리는 필광이 도와주러 온 것으로 착각했지만 필광은 “우린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는데 기어이 네가 날 버리고 떠나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저놈들에게 널 그냥 주긴 너무 아깝잖아”라고 속삭이며 겔리의 목을 졸랐다.

가모탁(유준상 분)의 방해로 이충재를 죽이지 못한 마주석은 황필광을 찾아가 “그들, 없앨 방법 알고 싶다”라고 요구했다. “약해 빠진 마주석이 한때는 가족 같던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 그걸 내가 어떻게 믿지?”라고 떠보는 필광의 말에 마주석은 “네 말대로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으니까. 난 이 복수를 꼭 끝내야 하니까”라며 각오를 보여줬다.

마주석은 일부러 땅을 밟아 카운터들을 황필광이 묵고 있는 초고층 호텔로 이끌었다. 모습을 보이지 않는 악귀에 가모탁은 “소문아, 땅부터 부르자”고 제안했지만 소문은 “땅이 안 보여요, 분명 땅을 불렀는데”라며 당황했다. 위겐(문숙 분)은 “거긴 땅이 닿지 않아. 얼른 거기서 나와야 돼, 땅이 없이는 악귀를 잡을 수 없어”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가모탁이 “땅에도 한계가 있었어?”라며 새로운 사실에 놀란 사이, 황필광이 나타났다. “역시 안 보이네? 너희들이 땅이라고 부르던 기운. 너희한테 꼭 필요한 그게, 여긴 없지? 그리고 우린 그게 필요 없고”라는 말에 “우리?”라며 의아해하던 찰나 “결국 여기까지 왔구나, 기어이 날 쫓아서”라며 마주석도 합류했다.

“잘 왔어. 여기가 너희들이 무덤이 될 거다”라는 황필광의 말을 시작으로 마주석과 소문, 카운터들과 황필광의 싸움이 펼쳐졌다. 카운터들이 두 사람을 제압하는 사이, 겔리가 등장해 소문을 인질로 잡았다.

“내 힘으로 널 죽이는 건 무리겠지? 근데 이건 어떨까? 네가 다시 태어났던 순간, 그걸 지우는 거야. 이걸로 네가 가진 힘, 그게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라며 죽다 살아난 소문이 카운터의 능력이 생겼던 순간을 지웠다. 소문의 힘을 탐냈던 필광이 절규하자 겔리는 “아깝잖아, 너한테 이 새끼 힘을 그냥 주기엔”이라고 외치며 복수를 희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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