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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효리가 내 낙"‥'음악캠프' 이상순, 결혼 10년째 아내 바보 모먼트

입력 2023-08-18 1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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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 방송캡처
'음악캠프'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상순이 스페셜 DJ를 맡아 아내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휴가 떠난 배철수를 대신해 이상순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상순은 "오늘과 일요일 이틀 동안 스페셜 DJ를 맡는다. 내일은 이효리가 한다"며 "아내와 하루씩 번갈아 한다. 집에 개들이 많아 둘이 같이 집을 못 비운다. 누가 봐주기도 애매하다. 둘이 같이 하면 기를 못 펴기 때문에 따로 불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은 "제 아내 말고는 저와 이야기할 상대가 없다. 아내와 말하는 게 제 낙이다. 10년 정도 살았는데, 교류가 없어서 친구도 많이 없어졌다. 말할 사람이 아내와 개들이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말을 해야만 하는 직업이 있는데, 그런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생각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다. 존경스럽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랑 말을 많이 하다보니까 의도치 않게 제가 기분 상하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반성하고, 말을 줄이는 게 답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음악평론가 배순탁, 작가 신혜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순은 배순탁, 신혜림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순은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오늘 굉장히 대중적이고 말랑말랑한, 어렵지 않은 곡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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