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순정복서' 에이전트 이상엽, 천재 김소혜 찾아냈다 "복귀하게 만들 것"(종합)

입력 2023-08-21 23:03:47
    • 복사완료!

KBS2 ‘순정복서’ 방송화면 캡처
KBS2 ‘순정복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엽이 김소혜를 찾아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전설의 소녀 이권숙(김소혜 분)을 찾는 김태영(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윤인조 분)는 김태영에 “이권숙은 찾고 있어? 난 믿을 거야. 아직 다른 에이전트한테는 말도 안 했어. 뭔 말인지 알지?”라고 재차 물었지만, 김태영은 시큰둥했다.

정수연(하승리 분)를 통해 김희원(최재웅 분)이 선발 복귀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김태영은 구장으로 달려갔다.

김희원이 승부조작에 가담할까 걱정했던 김태영은 길길이 날뛰었고, 김오복(박지환 분)은 “이게 감독님한테 화낼 일은 아니잖아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계획한 대로 던지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는데”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김태영은 “간단한 일? 당신 눈엔 이게 간단해 보여? 평생을 야구밖에 모르고 산 사람이야. 인생 전부를 건 마운드라고”라며 분노했다.

김오복은 “뭔가 착각하시네. 김선수 뺄 생각이었어요. 우리도 강요할 순 없잖아요. 그리고 이번 매칭은 김희원 선수 개인 의지였어요. 꼭 해야겠다고 그날 밤 저를 찾아왔습니다”라면서 “저도 진심으로 걱정입니다. 이번에 손해가 좀 크게 났거든요. 김희원 선수처럼 세상 물정 모르는 분한테 앞으로 어떤 생 지옥이 펼쳐질지 아세요? 우리 회장님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절대 안 참습니다”라고 충고했다.

김희원에게도 사정이 있었다. 그는 “그냥 놔두면 실명할 거래. 미국서 치료제가 나왔는데. 주사 한 방이면 되는데 그게 눈 한쪽에 5억이란다”라며 딸의 질병을 고백했다.

결국 김태영은 이영애의 사무실을 찾아가 “찾으면 저한테 전권주세요. 복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만들면 오겠죠”라며 이권숙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방송말미 이권숙과 마주한 김태영은 자신을 아냐고 묻는 그에게 “알죠. 보고싶었어요, 이권숙 선수”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