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밴드 루시와 가수 조유리가 결점 없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밴드 루시와 가수 조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DJ 유민상과 김태균은 조유리와 루시를 각각 "올라운더 퍼포", "밴드씬에서 가장 사랑받는다"고 소개했다.
조유리는 신곡 '택시'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컬투쇼'에 출격했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택시'를 "사랑하는 너에게 택시를 타고 달려가겠다고 비유한 곡이다. 기사님에게 빨리 가달라고 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택시 전광판으로 홍보하고, 교통지원금을 줬다"며 홍보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조유리는 "면허가 없어서 제목이 '택시'다. 면허가 있었으면 제목이 '자차'였을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시는 지난 17일 발매된 EP 앨범 '열'의 타이틀 '아지랑이'를 소개했다. 조원상은 "청춘이 가장 뜨거운 여름이라고 생각한다. 열병도 나곤 하는데 그때 눈앞의 아지랑이가 불안정한 마음 같다. 모두가 똑같이 겪는 것이기에 모두들 살아내며 견뎌내는 거라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CD를 집어삼킨 듯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루시의 최상엽은 무대 후 은지원을 닮았다는 반응에 공감하며 "로꼬와 보급형 공유를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며 "제가 한 건 아니고 들은 소리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 캐스팅 소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유리는 "1차, 2차, 3차 오디션까지 있었는데 1차 합격했을 때 최예나 언니와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조유리는 넷플릭스 콘텐츠의 출연료를 궁금해하는 유민상의 질문에 "비교군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조유리는 빌보드와 아카데미 상을 골라보라는 질문에 "고를 수가 없다. 가수와 배우 둘 다 사랑한다"고 답했다.
이어 조유리가 '택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자 조광일은 "말이 필요한가요"라며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밴드 루시는 '기억을 걷는 시간'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김태균은 해당 노래를 듣고 "음악이 주는 큰 힘이 있다"며 감탄했다. 한 청취자가 "오디션에 나왔던 루시가 성장했던 게 보여서 감동이다"라는 문자를 보내오자 루시는 감사함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