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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는 솔로’ 광수, 옥순이 변심한 것으로 오해해 ”나는 리셋됐어” 선언

입력 2023-08-31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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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옥순도 모르는 사이 변심했다는 오해가 퍼졌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을 오해해 마음을 바꾸는 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와 랜덤 데이트를 한 옥순은 “연인 간의, 남자와 여자의 그런 게 아니라 친해지고 싶은 그런 거였는데 대화를 해보고도 그런 감정이에요. 데이트가 한 번 더 있으면 광수님이랑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시각 광수는 영숙과 대화하며 옥순에 대한 오해를 키웠다.

영숙은 “광수님이 너무 확신에 차 있길래.. 제가 봐도 뻔히 아니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전혀 최종까지 안 갈 것 같은데 광수님은 철석 같이 믿고 있네? (싶었어요)”라고 추측을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도 뭐 ‘옥순님 아니면 안 된다’ 그런 건 아니었어요”라며 애써 마음을 다잡던 광수는 “맞아. 아까 얘기하더라”며 “(옥순님이) ‘오늘까지만 그 마음이다’라고 딱 자르죠?”라는 영숙의 말에 몰입해 “그분도 참 위험한 게.. 나한테 확신을 줘 놓고서 바꿨잖아”라며 원망하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그런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던 거지? 무서운 분이네”라고 중얼거리던 광수는 “이번 생은 글렀네”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거 하나로? 광수님 좀 포시랍네요”라며 위로하던 영숙은 ‘포시랍다’라는 방언을 이해하지 못한 광수에 사전적 정의를 읊었다. 광수는 영숙의 말을 이해해 보려는 듯 “영숙님에 비하면 난 산전수전 아니지. ‘그거 가지고 네가 이런 얘길 하냐?’ 이런 뜻인가”라고 물었다가 영숙의 상처를 건드렸다.

자신의 삶을 '산전수전', '파란만장'이라고 표현하는 광수에 화가 난 영숙은 데이트 종료를 선언하고 홀로 숙소로 돌아왔다. 침대에서 울고 있는 모습에 놀란 옥순이 무슨 일인지 묻자 말을 아낀 영숙은 정숙에게 광수와 있던 일을 털어놨다. 이후 상철에게도 이야기한 영숙은 그가 “광수님이 고의로 그런 것 같지는 않다”는 말에 기분이 상했지만 위로해주는 모습에 마음을 풀었다.

여성 출연자 사이에서 영숙이 혼자 숙소로 돌아온 이야기가 퍼졌다. 영숙에게 “혼자 왔다며,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은 순자는 “누가 얘기했어? 옥순님이 했지?”라는 말에 엉겁결에 “맞는 것 같아”라고 했다. 펄쩍 뛰는 영숙을 보고 순자는 언니들에게 “나 때문에 일이 커진 것 같아”라고 실토했다.

정숙은 영숙에게 “내가 이야기했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옥순은 영숙에게 “너도 나한테 사과해야지, 오해했잖아”라고 했고, 영숙은 “언니야가 했다고 해서 그런 건데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오해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이야기하다 언쟁이 벌어졌다. 영숙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뒤따라간 상철은 “언니한테 사과 좀 할 수도 있지”라고 해 영숙의 화를 키웠다.

이날 밤에 일어난 일로 광수와 영숙이 “난 리셋 됐어”, “여기서 일시정지 해야겠다”며 각자 옥순, 상철에 대한 실망을 드러낸 가운데 이 오해가 어떻게 풀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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