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특별사면…박해진X임지연과 공조(종합)

입력 2023-08-31 2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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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국민사형투표' 방송화면 캡처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성웅이 개탈 검거에 협조하면서 특별사면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국민사형투표 진행자 개탈을 추적하는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찬은 “주전공이 데이터 분석이랬지”라며 주현에 편지를 건넸다. 곧바로 데이터 분석을 한 주현은 “편지를 붙인 곳이 아주 전국적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김무찬은 “투표 대상자를 어떻게 죽일지 미리 권석주(박성웅 분)한테 알렸다?”라고 포인트를 잡아냈고, 주현은 “읽으면서 이상하단 생각 안 드셨어요? 편지의 중간 부분이 누락됐어요”라고 물었다. 김무찬은 권석주가 자신들에게 바라는 바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편지에는 ‘권석주 교수님께.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리고 있다고 해서 죄인의 죄를 놓치지 않는 것처럼, 저도 단 하나의 작은 죄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교수님과 저는 선악을 가리는 기준이 같으니, 이 일에 있어서도 같은 생각일 테죠. 언제나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있단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서 무죄의 악마들을 죽일게요. 1호팬으로부터’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교도소에서 권석주와 접견을 신청한 주현은 굽히고 들어갈 필요 없다고 조언한 김무찬의 말을 떠올렸다. 주현은 “잘 아시죠? 이 편지들”이라며 권석주가 수신한 편지들을 건넸다.

이어 “사형투표 대상자의 처형 방식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그런데 중간에 누락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번엔 모른 척 하셨던 거고 지금 개탈의 다음 타깃이 누군지 알죠”라고 물었다.

관련 정보가 있었다고 답한 권석주는 “다시 찾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야 내 필요를 깨달은 경찰이 나와 협상을 하지 않겠어요? 정보만 빼내려 하지 말고 제대로 날 데리고 나가요. 정식으로 제안하죠. 특별사면 조건으로 국민사형투표의 범인을 잡는 데에 협조하겠습니다”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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