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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외출 준비 중 마주친 바다와 극강 텐션→확고한 패션 철학('보권말권')

입력 2023-09-01 1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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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의 보권말권' 유튜브 캡처
'조권의 보권말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조권이 외출 준비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가수 조권의 유튜브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에는 "외출 준비만 3시간 30분 부지런 박사 조권 씨 (조간극장3 EP.01 외출 준비 편 feat. 불쑥 등장한 동네 주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채널 제작진들은 조권의 하루를 밀착 취재 하기 위해 이른 아침 그의 집을 찾았다. 조권은 현관문을 살며시 연 채 "왜 이렇게 아침부터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라는 농담을 건넸다.

조권은 제작진을 집에 들인 후 자신의 이불을 자랑했다. 그는 "박술녀 선생님께서 꽃 이불을 선물해 주셨다. 원단이 너무 좋아서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기에 누워서 성경 공부를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권은 분리수거 용품을 챙기며 "친구들이 요즘 안 놀러 와서 쌓이는 게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조권은 제작진들을 자신의 단골 카페로 안내해 커피를 대접했다.

커피를 사들고 나온 뒤, 조권은 동네 주민 가수 바다와 마주쳤다. 극강의 텐션으로 인사를 나누던 바다는 이윽고 "나 너무 잠옷 바지다"라며 민망해했다. 조권은 "콘셉트가 쑥이냐"라며 장단을 맞췄다. 한참 인사를 나누던 바다는 "스케줄 끝나고 전화해"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다.

드디어 본격 외출 준비에 들어선 조권은 "나는 씻고 머리 말릴 때가 잘생겨 보인다"고 전했다. 조권은 하이텐션 상태로 "남자는 흰 티에 청바지가 자존감이다"라고 선언, 확고한 패션 철학을 밝혔다.

조권은 마지막 루틴인 향수를 뿌리며 "향수를 발목에 뿌리면 냄새가 은은하게 위로 올라온다"라는 팁을 전했다. 조권은 본인의 향수 선택 기준이 의상이 아닌 날씨라고 밝히며 외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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