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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DAY6 영케이 "카투사 최고전사대회 우승, 30세의 도전이었다"

입력 2023-09-04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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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YOUNG K(영케이, 본명 강영현)가 카투사 전역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영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헤럴드POP과 만났다.

영케이는 지난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해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 '예뻤어',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많은 이들의 귀에 익은 여러 명곡들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20년 원필, 도운과 첫 유닛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활동했으며 2021년엔 첫 솔로 앨범 'Eternal'(이터널)을 통해 음악팬들을 찾았다.

그해 10월 입대해 아이돌 최초 카투사로서 군 복무를 마친 영케이가 이번엔 솔로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의미하는 이번 앨범 'Letters with notes'에서 영케이는 전곡 작사, 작곡으로 총 11통의 편지를 빼곡히 채워 팬들에게 띄워보낸다.

이번 앨범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는 영케이는 "음악적으로 많이 해보지 않은 장르들을 담으려고 했다. 트랙리스트에도 다양한 장르가 담겨 있다"며 "보컬적으로도 리드미컬한 부분이나 발음적인 부분도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썼다. 가사적 의미적으로도 더 쉽게 표현하려 했다"고 소개했다.

그 일환으로 영케이는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가 앞선 앨범 '이터널'의 타이틀곡명 '끝까지 안아줄게'에서 출발하는 점을 언급하며 "도입 부분에 어떻게 하면 재미를 줄 수 있을까, 멜로디와 잘 어울리게 써내려갈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이런 장치를 써봤다"고 밝혔다.

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에는 JYP 한솥밥 식구인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했다. "스토리라인이 구축된 상태였고, 상대 배역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회사의 추천으로 다현 씨가 배역을 맡게 됐다"며 그는 "저는 너무 영광이었다. 현장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임해주셨다. 연기도 잘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카투사 복무 경험은 음악 작업에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 영케이는 "제가 작업을 하는 것이고, 그 기간을 거친 저의 생각이다보니 어느 정도는 됐을 것 같은데 그 경험을 넣거나 하진 않았다"면서 "복무 중에 느꼈던 한계에 도전한다든가, 최고전사대회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경험이 앞으로 활동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한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돌아봤다.

특히 영케이는 카투사 복무중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 참가해 베스트워리어(최우수 전사)에 등극,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그는 "복무를 하는 기간 동안 '무언가를 해야지'보다 '건강한 몸을 가져보자'는 생각과 목표가 있었다. 거기에 적합한 것 같아서 이야기를 주셨을 때 바로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승을 목표로 했다기보다, 그 당시 제가 30살이었다. 30의 도전으로 완주를 목표로 했던 것 같다. 운이 좋게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그리고 저는 다시 20대로 돌아왔다"고 너스레, 웃음을 안겼다.

([팝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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